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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USA 동부여행/New York

[미국 동부여행] 캐리의 집, Bookmarc, 첼시마켓

by Doony 2019. 12. 25.

워싱턴스퀘어에서 구경을 한 뒤, 인근 캐리의 집 쪽으로 향했다. 캐리의 집은 미드 섹스엔더시티에 나오는 주인공 캐리가 살던 집으로, 실제로 존재하는 집이다.

저 집이 바로 캐리의 집..
사실 나는 섹스엔더시티 미드 내용을 잘은 모르기 때문에 큰 감흥이 있진 않았지만, 재미있게 본 사람들이라면 좋았을 듯.
저 집 창문에 트럼프를 비판하는 내용이 걸려있었던 것 같다.

조용한 동네거리. 넘나 좋다..

그리고 도착한 북마크.. 마크 제이콥스와 관련이 있는 곳! 들어가면 명품샵은 아니고, 마크 제이콥스 로고가 담긴 각종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실내는 사진촬영이 금지였던 듯.
여기서 구매한 작은 지갑과 키링 등 아직도 사용하고 있다.
(키링은 차키랑 크기가 안맞아서 그냥 보관중...)


그리고 이어 간 첼시 마켓. 옛날에 공장이었다고 들었는데, 지금은 싹 리모델링해서 마켓으로 운영되고 있다.

분위기가 정말 좋다! 내가 동네 주민이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첼시마켓에서 많이들 먹는다는 랍스터집에 왔다.

랍스터라니 안먹을 수 없지 않나.
황금조합인 콜라와 함께 랍스터 한마리 순삭.. 크기별로 주문할 수 있었던가?

다음에 가더라도 다시 가보고 싶은 집. 일단 랍스터를 저렇게 먹어볼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다.

또 유명한 마녀베이커리? 여기서도 빵 사서 먹어봄..

암튼 대충 이런 분위기다.
지나가는 길에 있다면 한번 들러서 배도 채우고 구경하고 기념품도 사기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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