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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파리여행28

[겨울 파리여행] 에어프랑스 프리미엄 이코노미 탑승 후기 약 50만원을 더 추가하면 프리미엄 이코노미에 탑승할 수 있었다. 좌석은 이코노미와 유사한데, 비즈니스와 동일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일단 훨씬 넓다는 이점 때문에 이용해보기로 했다. sky priority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이코노미처럼 줄 설 필요없다. 빠르다! 꽤나 넓직한 공간. 좌석 사이도 좀 넓고, 그 곳에 콘센트와 usb단자가 있다. 물 두병도 들어있다. 확실히 이코노미보다는 편하다. 별도 헤드셋도 설치 완. 메뉴판. 디스플레이도 깔끔! 식전 과자와 스파클링 와인. 아쉬움을 뒤로 한 채 한국으로 돌아가는 길.. 식사가 나왔다. 보다시피 테이블이 아주 크다. 밥은 다 같은 걸로. 내리기 전에 또 받은 식사류. 가격만큼 서비스 받는 느낌이었다. 한가지 기억에 남는 아쉬운 점은, 기본 어매니.. 2019. 12. 6.
[겨울 파리여행] 2018년 마지막날을 파리에서, 그리고 귀국 맛있는 크레페를 먹고, 호텔로 돌아왔다. 2018년 12월 31일이었던 이 날은 샹젤리제거리에서 새해맞이를 위한 축제가 열리고 있었고, 샹젤리제거리 장식은 칼 라거펠트가 했다고! 밖으로 나가볼까도 싶었지만, 국내외 파리 새해맞이 후기를 보니 좀 위험하다는 평이 많았다. 일단 사람이 많아서 좀도둑들도 많고 성희롱하는 양아치들도 많다는걸보고, 호텔 숙소에서 tv로 시청하기로.. 이때가 11시 40분!! 개선문을 중심으로 축제가 펼쳐지는데 정말 예뻤다. 프랑스다운 예술미가 느껴지는 축제같았다. 정말 예뻤다2. 저 많은 인파를 보고, 안가길 잘했다고 생각.. 그리고 2019년이 되었다. 불꽃놀이의 향연.. 그렇게 축제 중계방송을 보다가 잠이 들었고.. 1월 1일, 에어프랑스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을 타고 한국으.. 2019. 12. 6.
[겨울 파리여행] 크레페맛집, Crêperie Plougastel 아카디 숙소 인근에 크레페 거리가 있다. 보아하니 다 크레페집인 것 같았는데, 그 중 우리가 찾은 곳은 Crêperie Plougastel. 메뉴판도 크레페! 사람이 북적북적하다. 이 날이 2018년 12월 31일, 즉 마지막날이다보니 문을 닫은 곳이 많았고, 그나마 열린 식당에 사람이 몰린 모양이다. 정겨운 분위기가 좋았다. 크레페 메뉴판! 뭘시켰는진 기억이 안나지만 아마 뭘 시켜도 다 맛있었을거다! 우리집에도 비슷한 코카콜라 컵이있는데.. 사과쥬스였나, 사과맥주였나..? 예쁘게 나온 크레페! 버섯크레페와, 하나는 샐러드가 많은 크레페. 사람이 많았지만 생각보다 음식이 빨리 나왔던 것 같다. 꿀맛!!! 해의 마지막날에, 파리 현지 분위기 물씬 나는 곳에서의 크레페.. 더 즐기고 싶어 커피도 주문해본다... 2019. 12. 5.
[겨울 파리여행] 샹젤리제거리 맛집, Restaurant La Maison de l'Aubrac 샹젤리제 거리를 걷다보니 허기가 져 찾은 맛집. 근처에 괜찮은 식당들이 많은데, 구글 지도에 의하면 이 곳은 4.1점! 나쁘지 않은 편이라 방문했다. 파리 식당 같은 외관.. 메뉴판은 영어도 같이 쓰여있다. 기억에 이 곳을 찾은 이유는... 처음 파리왔을 때 생미셸가에 있는 10유로? 정도되는 코스요리집을 간 기억이 난다. 저렴하면서 프랑스 코스요리를 맛볼 수 있었기 때문인데, 아주 좋았었더라는.. 그 때 달팽이 요리를 처음 먹었는데, 이번에도 먹어보고 싶은 것이다. 마침 여기도 달팽이요리를 맛있게하는 것 같길래.. 방문! 물론 스테이크도 먹고 싶었다. 달팽이 요리.. ㅎㅎ 짭조름하게 맛있었던 기억. 전용 꼬챙이?를 주는데, 끄집어내서 먹으면 된다. 양파 스프? 포테이토 스프? 프랑스 스프는 흔히 생각하.. 2019. 12. 5.
[겨울 파리여행] 신개선문, 샹젤리제 거리 두번째 파리 방문이라 꼭 가보고 싶던 신 개선문. 주로 여행하는 곳이 개선문 구시가지 쪽인데, 신개선문에 오면 신시가지를 볼 수 있다. 지하철에서 나오니 개선문보다 훨~씬 큰 신개선문이 바로 보인다. 정말 크다. 상징적인 건축물.. 신개선문에서 바라본 개선문 방면. 자세히보면 신개선문이 보인다. 이 곳에도 시장이 열린다고 본 것 같으나, 우린 아침일찍 방문한지라 그냥 구경만 하기로. 실제로는 옆으로 긴 형태. 내부에는 오피스로 쓰고 있나?? 건축미가 느껴진다. 구시가지를 건들 순 없으니 이곳에 신시가지를 지었는데, 개선문을 통해 의미가 통하는 것 같다. 우리도 이런 건축이 나올 수 없을까... 무조건 높게 말고. 샹젤리제거리로 넘어왔다. 오랜만에 보는 풍경인데 똑같구나! 길가에 있던 네스프레소 구경. 정.. 2019. 12. 4.
[겨울 파리여행] 유로자전거나라 몽생미셸 투어 첫 유럽 여행 때도 유로자전거나라를 통해 바티칸 투어를 했던 기억이 난다. 첫 도시였던 로마에서 처음으로 시작한 투어였는데, 유럽 역사에 대한 이해가 되다보니 다른 도시에서도 큰 도움이 됐던 좋은 기억이 있는지라.. 이번에도 유로자전거나라를 이용하게 되었다. 개선문 앞에서 모여서 출발. 이른 아침 출발해서, 옹플뢰르 ㅡ 몽생미셸을 찍고 오는 코스였다. 날씨가 다소 우중충하다. 시간이 얼마없어서 설명 듣고 자유시간 좀 얻어서 여기저기 구경했다. 점심으로 먹은 현지 샌드위치 집. 현지분위기가 물씬 났다. 갤러리들이 많은 동네였다. 가장 오래됐다는 목조성당이었던 듯.. 한 운치하는 옹플뢰르의 모습. 다시 길을 달려 몽생미셸로 향했다. 가는 도중에 가이드님이 이런저런 얘기를 해주셨는데, 다른건 다 기억안나는데 .. 2019. 1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