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9 방콕여행16

[7월 방콕여행] 마지막날, 디오라 룸피니, 룽르엉 국수집, 로켓 커피바 Rocket CoffeBar 마지막 날 아침이 밝았다. 뜨기 전에 마사지를 또 받고 싶어 룸피니 인근의 마사지샵을 알아봤는데, 최근에 생긴 디오라 샵이 평도 좋고 여러가지 프로모션 행사도 하고 있었다. 90분 전신 마사지에, 60분 얼굴 마사지까지 하는 것으로 예약해놓고 방문! 숙소였던 유사톤 방콕에서부터 쭉 걸어갔다. 마사지는 역시 발마사지부터.. 내부는 새것이라 그런지 깨끗했다. 1층 로비에서 예약 확인하면, 위와 같은 공간의 층으로 안내해준다. 엘리베이터가 고장이 났었나? 계단으로 올라간 기억이.. 2인실 침대. 마사지 받고 푹 쉴 생각에 행복했던.. 페이셜 마사지는 처음 받아봤는데 정말 만족스러웠다. 이것저것 발라주시고 톡톡톡톡 쳐주시는데 끝나고나니 피부가 탱탱해진 기분.. 마사지가 끝나고 눈썹 화장도구 사러 터미널 21로... 2019. 11. 22.
[7월 방콕여행] 유 사톤 호텔 U Sathorn Bangkok 어느덧 여행 막바지에 도달했다. 밤비행기였기 때문에 뭐하고 있을까하다가, 체크인 시간 기준으로 24시간 스테이를 보장하는 호텔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유사톤 방콕 호텔이다. 이 곳은 체크인 시간 기준으로 24시간 동안 머물 수 있어서 여행자들이 마지막날 묵기 딱 좋은 곳이다. 밤9시쯤 체크인했는데, 밤10시전에만 체크인하면 됐던 것으로 기억한다. 낮에 본 유사톤 입구. 수코타이에서 이동할 때는 택시를 이용했다. 림피니 역에서 내부로 생각보다 많이 이동해야하기 때문에 캐리어 갖고 가기는 조금 무리.. 밤에 택시타고 갔음에도 불구하고 이쪽 길이 워낙 골목길들이 많고 복잡해서 택시 기사도 한번 잘못 들어갔다. 유사톤 방콕 호텔 정면 모습. 내부로빈 쾌적하다. 시내에 있는 리조트 같은 느낌. 어매니티들도 나.. 2019. 11. 21.
[7월 방콕여행] 아유타야 선셋투어 (타이팝콘투어) 작년에 이어 올해도 투어 하나 정도는 해보자며 예약한 아유타야 선셋투어. 작년에도 타이팝콘투어로 왕궁투어를 했었는데 만족도가 높아 올해도 동일한 업체 통해서 진행했다. 여긴 어디더라.. 아속역에서 만나서 출발. 한시간쯤 달리니 아유타야에 도착. 벌써 다녀온지 4개월가량 된지라 자세한건 기억이 안나지만.. 수백년간 지배한 아유타야 왕국의 수도였던 것 같다. 날씨는 맑지만 그만큼 덥다. 여름이 투어를 할땐 양산이 필수! 거대한 누운 불상도 보고.. 이국적인 풍경에 눈이 황홀해진다. 기념사진도 포토존마다 다 찍어주신다. 그 이후 잠시간 주어진 자유시간. 동남아 어딜가나 볼 수 있는 길바닥 개 고양이. 덥지만 않았어도 더 잘 구경했을텐데 확실히 덥긴 더웠다. 손풍기도 필수!! 전쟁이 나면 불상 목을 다 쳐냈다고.. 2019. 11. 21.
[7월 방콕여행] 룸피니역 인근 맛집, ES PE RO 에스페로 앞 포스팅과 순서가 뒤바꼈다. 수코타이에 머물면서 룸피니역 인근의 카페를 찾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평이 좋은 곳이 없었다. 결국 인근의, ES PE RO 라는 곳을 가게되었다. 맛집이라기보다는 그냥 소개하는 정도의 포스팅이라고 보면 되겠다. 7월의 방콕은 매우 더웠다. 한번은 열병났는지 두통까지 났을 정도. 여기까지 걸어들어오는 것도 좀 더웠던 기억이 난다. 더 충격적인건 이때보다 더 더운 계절이 있었다는 사실; 따뜻한 라떼와.. 아이스 음료로 목을 축이고.. 감자튀김 나올때까지 잠시 구경중. 참고로 여기는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지 않는다. 즉 조금 덥다! 무더운 여름에, 숙소가 이 근처가 아니라면 굳이 여기까지 올 이유는 없어보인다. 식당명답게 내부는 이국적으로 꾸며놓았다. 방문했을 때 독일인들이 있었던 .. 2019. 11. 20.
[7월 방콕여행] 방콕 치킨 맛집, polo fried chicken 폴로 프라이드 치킨 룸피니 근처 맛집을 알아보던 중 프라이드 치킨이 맛있다는 곳을 알게되어 찾아갔다. 룸피니역 일대.. 여러 도로가 교차하는 지점이라 매우 혼잡하다. 걸어서 갔는데 생각보다 거리가 있다. 룸피니역 인근의 단점은 택시타고 가기가 애매하다는 점. 거리때문이 아니라 길이 하도 막히기때문이다. 메뉴판. 우리는 쏨땀과 모닝글로리, 그리고 치킨을 시켰다. 금방 나온 메뉴들. 치킨은 우리나라 보통 치킨과 비슷하다. 치킨매니아라면 가볼만한 것 같다. 밤의 거리. 이 인근에 좋은 마사지샵들이 많이 있으니, 오는 김에 마사지도 받고 가면 더더욱 좋을 듯 하다. 2019. 11. 20.
[7월 방콕여행] 룸피니맛집, The meatchop Butcher and Spirit 원래는 룸피니역 인근, 한국인들에게 유명한 방콕 맛집 노스이스트를 가려고 했다.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태국 음식을 먹을 수 있기 때문.. 호텔에서 쉬다가 나와서 시원한 밤거리를 걸으며 가고 있었는데 눈에 띈 미찹 부쳐. 스테이크와 파스타류를 파는 집으로 보였는데, 노스이스트보다 가게도 시원해보이고 구글맵 점수도 나쁘지 않아 들어갔다. 결과적으로 대성공이었던 맛집! 깔끔한 외관. 노스이스트 근처에 있다. 내부 모습. 외국인들도 여럿 보였고 태국 직장인들도 퇴근 후 스테이크 먹으러 오는 것 같았다. 오픈키친으로 깨끗한 느낌. 메뉴는 무난무난하다. 우리는 파스타와 스테이크, 샐러드. 그리고 맥주를 시켰다. 더운 방콕의 여름에서 빠질 수 없는 시원한 맥주.. 먼저 나온 샐러드. 아보카도가 들어간 남미식 소스(이.. 2019. 1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