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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맛집7

[7월 방콕여행] 룸피니역 인근 맛집, ES PE RO 에스페로 앞 포스팅과 순서가 뒤바꼈다. 수코타이에 머물면서 룸피니역 인근의 카페를 찾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평이 좋은 곳이 없었다. 결국 인근의, ES PE RO 라는 곳을 가게되었다. 맛집이라기보다는 그냥 소개하는 정도의 포스팅이라고 보면 되겠다. 7월의 방콕은 매우 더웠다. 한번은 열병났는지 두통까지 났을 정도. 여기까지 걸어들어오는 것도 좀 더웠던 기억이 난다. 더 충격적인건 이때보다 더 더운 계절이 있었다는 사실; 따뜻한 라떼와.. 아이스 음료로 목을 축이고.. 감자튀김 나올때까지 잠시 구경중. 참고로 여기는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지 않는다. 즉 조금 덥다! 무더운 여름에, 숙소가 이 근처가 아니라면 굳이 여기까지 올 이유는 없어보인다. 식당명답게 내부는 이국적으로 꾸며놓았다. 방문했을 때 독일인들이 있었던 .. 2019. 11. 20.
[7월 방콕여행] 방콕 치킨 맛집, polo fried chicken 폴로 프라이드 치킨 룸피니 근처 맛집을 알아보던 중 프라이드 치킨이 맛있다는 곳을 알게되어 찾아갔다. 룸피니역 일대.. 여러 도로가 교차하는 지점이라 매우 혼잡하다. 걸어서 갔는데 생각보다 거리가 있다. 룸피니역 인근의 단점은 택시타고 가기가 애매하다는 점. 거리때문이 아니라 길이 하도 막히기때문이다. 메뉴판. 우리는 쏨땀과 모닝글로리, 그리고 치킨을 시켰다. 금방 나온 메뉴들. 치킨은 우리나라 보통 치킨과 비슷하다. 치킨매니아라면 가볼만한 것 같다. 밤의 거리. 이 인근에 좋은 마사지샵들이 많이 있으니, 오는 김에 마사지도 받고 가면 더더욱 좋을 듯 하다. 2019. 11. 20.
[7월 방콕여행] 룸피니맛집, The meatchop Butcher and Spirit 원래는 룸피니역 인근, 한국인들에게 유명한 방콕 맛집 노스이스트를 가려고 했다.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태국 음식을 먹을 수 있기 때문.. 호텔에서 쉬다가 나와서 시원한 밤거리를 걸으며 가고 있었는데 눈에 띈 미찹 부쳐. 스테이크와 파스타류를 파는 집으로 보였는데, 노스이스트보다 가게도 시원해보이고 구글맵 점수도 나쁘지 않아 들어갔다. 결과적으로 대성공이었던 맛집! 깔끔한 외관. 노스이스트 근처에 있다. 내부 모습. 외국인들도 여럿 보였고 태국 직장인들도 퇴근 후 스테이크 먹으러 오는 것 같았다. 오픈키친으로 깨끗한 느낌. 메뉴는 무난무난하다. 우리는 파스타와 스테이크, 샐러드. 그리고 맥주를 시켰다. 더운 방콕의 여름에서 빠질 수 없는 시원한 맥주.. 먼저 나온 샐러드. 아보카도가 들어간 남미식 소스(이.. 2019. 11. 20.
[7월 방콕여행] 센트럴 엠바시에서 보트누들 먹기 작년 방콕 방문 때는 반얀트리에 묵었는데, 그 때 우리를 안내해준 람이라는 친구에게 방콕 현지인 맛집을 알려달라고 했었다. 사진을 보여주면서, 검은 국수같은 보트누들이 자기 favorite 이라고.. 센트럴 엠버시를 구경하던 중에 보트누들 집이 있더라. 이 곳 옥상에 볼거리가 많다. 특히 새우튀김 같은걸 파는 곳이 한국 블로거들한테 유명했던 것 같다. 센트럴 엠버시가 좋은 점은 조용하고 쾌적하다는 점! 시암에 지친 여행객들이 와서 잠시 쉬었다가기 좋은 곳. 은근히 고급 레스토랑으로 보이는 곳들도 제법 있어서 밥먹기도 좋은 곳. 그러나 우리는 그렇게까지 배가 고프지 않아서 가볍에 먹을 수 있는 면류 요리를 찾고 있었다. 마침 이 곳에 잇푸도 라면이 있길래 갔더니... 이전 공사한다고 문을 닫았더라. 그렇게.. 2019. 11. 19.
[7월 방콕여행] 방콕 최고의 국수 맛집, 룽르엉 어느 네이버 블로거를 통해 알게된 룽르엉. 그 이후 백종원도 가고하면서 유명세를 타게된 룽르엉. 첫 방콕 방문 말고는 늘 한번 이상 찾아간 룽르엉. 이번에도 어김없이 찾아갔다. 바로 이 국수 맛집이기 때문. 기본 셋팅. 한국인들이 많이오는지 한국어도 적혀있다. 올해 방문한거지만 작년에 왔을 때도 적혀있던 것 같다. 생각보다 다 맛있기 때문에 골고루 메뉴 3개를 시켰다. 똠얌 드라이였던 듯. 핵.꿀.맛 JMT 뭔가 방콕에서 먹는 국수를 생각한다면 바로 여기 룽르엉에서 맛볼 수 있다. 고급 레스토랑처럼 하나하나 깊은 풍미가 느껴지는 수준은 아니지만, 아이콘시암 숙시암에서 먹은 국수보다는 훨씬 맛있다. 얇은 면발도 맛있다. 개인적으로는 에그누들이 제일 식감이 좋았던 것 같다. 포크보다는 생선류가 더 맛있었다... 2019. 11. 19.
[7월 방콕여행] 방콕 딤섬 맛집, 차이나하우스 China House 2014년 홍콩 방문 당시 넘나 맛있었던 딤섬.. 그 이후로 한국에서 여러번 딤섬을 맛보았디만 그 맛을 찾아볼 수 없었다. 방콕에도 고급 딤섬 레스토랑이 있다고하여 방문!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옆에 있으며, 페닌슐라보트가 만다린에도 데려다줘서 편하게 갔던 것 같다. 무제한 딤섬으로도 유명한 차이나 하우스. 미리 예약하고 가는 것이 좋다고한다. 차이나하우스 모습. 오픈 시간에 맞춰 갔는데, 다행히 열려있어서 착석할 수 있었다. 딤섬 세트메뉴 주문 시, 무제한으로 딤섬을 맛볼 수 있다. 먹고싶은 것들 이것저것 주문하고, 메뉴판은 갖고 있겠다고 했다. 깔끔한 기본 셋팅. 차이나하우스 답게 내부는 블랙엔레드 조합. 첫 주문한 딤섬들. 이것저것 많이 시켜서 뭘 시켰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트러플 샤오롱빠오가 기억.. 2019. 1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