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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USA/San Diego6

[미국 서부여행] 샌디에고 씨월드 샤무쇼, Phil's BBQ, 그리고 귀국 드디어 미국 여행기의 마지막 포스팅! 블로그에 일기처럼 쓰는 여행기는 확실히 추억거리가 된다. 예전에 네이버 블로그 하던 시절엔 사람들에게 정보를 제공해주고자 하는 의도가 강했는데.. 확실히 그게 유입은 많이 되는 듯! 요즘은 약간 귀찮아서 그냥 일기처럼 쓰는걸로 ㅋㅋ오전에 샌디에고 씨포트 빌리지 관광을 마치고, 다시 친구를 픽업하러 가기로 한다. 가는 길에 코로나도 바닷길을 달려보고 싶었다. 달려보니 내가 생각한 해안도로라기보다는.. 그냥 도로였다. 오히려 코로나도섬으로 건너가는 다리가 더 멋졌따!! 보다시피.. 다리가 정말 멋지다. 영상도 찍었지만 그냥 혼자 간직하는 걸로. 미국은 정~~말 드라이브할 맛 난다.샌디에고 대학 판게아 스트리트로 향했다. 판게아가 그 판게아 이론에 판게아라고.. 아무튼 친.. 2016. 12. 12.
[미국 서부여행] 샌디에고 대학교, 씨포트 빌리지 맛집 Frost Me 컵케익 샌디에고에서의 힘들었지만 즐거웠던 첫날을 마치고, 둘째날을 맞이했다. 샌디에고 기숙사는 정말 환상 그 자체였다. 시설도 너무 좋고 모던하고 깨끗!!! 친구가 학교 조식을 먹여주겠다며 이른 아침 같이 이동했다. 이 때가 아직 학기중이라 친구는 수업들으러 가고 나는 밥 먹고 홀로 산책이나 하기로 했다는! 조식은 뷔페식이고, 무게 재고 항목별로 계산 했던 걸로 기억! 가격은 친구가 사줘서 기억이..학식을 먹었기에 사진 찍기도 뭐하고 ㅋㅋㅋ 암튼 친구는 수업들으러가야해서 테이크아웃 쥬스 같은거 하나 사가고, 나는 열심히 뷔페식 조식을 즐겼다... 카투사 시절 매일 겪던 식사 풍경과 크게 다르지 않아 낯설지 않고 오히려 매우 익숙한 느낌이었다. 기숙사 풍경.. 정말 좋지 아니한가 . 여긴 학교가 정말 한적하고 여.. 2016. 12. 11.
[미국 서부여행] 샌디에고 패션밸리 쇼핑센터, 올드 타운 맛집, 야경이 끝내주는 전망대 정말 오랜만에 포스팅. 이제야 생활이 좀 안정적으로 잡혀서 글을 다시 쓴다.어느새 미국 여행을 다녀온지 1년이 다 되어가는구나. 지난 겨울에 갔던 여행기를 올 겨울에 쓰게 될 줄이야~ 역시 블로깅은 해야될 때 빨리빨리 해치우는게 좋다. LA에서 차를 렌트해 샌디에고로 가기까지.. 차가 있었기에 샌디에고 곳곳을 돌아다닐 수 있었다! 이전 포스팅에서 미션 비치까지 갔던 내용, 그리고 샌디에고 대학에서 친구를 만난 내용까지 담았다.친구를 만나고, 다시 남쪽에 있는 샌디에고 동물원으로 향했다. 교통정체도 심하지 않고, 확실히 차가 있으면 이동하기 편한 도시.. 다시 여행온다해도 차를 꼭 가지고 가야겠단 생각이 들만큼 차는 유용했다. 대중교통도 찾아보면 있겠다만 거리가 상당한지라 아무래도 운전이 가능하다면 차가 .. 2016. 12. 10.
[미국 서부여행] 샌디에고 미션베이, 발보아 파크 샌디에고 미션베이로 향했다.위치는 다음에 정리해서 올리는걸로..네비 찍고 가니까 금방 가더라. 샌디에고 다니면서 느낀건데, 도시도 상당히 크고 버스타고 다니기 좀 불편할 듯 싶다. 사람이 없는 평일이라서 그런지, 한적하고 좋더라.일부 운동하는 사람들 있고...여기는 서핑할만한 듯?정말 긴 해변가가 펼쳐져 있다. 환상적! LA의 산타모니카처럼 샌디에고엔 미션베이가 있다. 사실 주변 시설은 산타모니카가 더 잘되어 있는데, 차있으면 여기 꼭 와볼만 하다. 정~~말 좋다. 패노라마제대로 힐링 거친 파도.. 깨끗한 물.. 퐁당 빠지고 싶기도 했지만 이 때는 2월이었따 ㅋㅋㅋ 아무리 샌디에고라지만 한여름처럼 더운 날씨는 아니었다. 사진 컷. 길게 뻗은 야자수들이번 캘리포니아 여행을 하면서 거의 매 도시마다 본 것 .. 2016. 5. 26.
[미국 서부여행] 샌디에고 라호야 코브, 카브릴로 모뉴먼트 LA 유니온역 허츠 렌트카 센터에서 야리스를 빌린 후,곧바로 샌디에고로 향했다. 가는 길에 약간 정체가 있었지만, 곧바로 시원시원한 도로를 달릴 수 있었다!! 아쉽게도 해안도로는 아니었지만펀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었다.아무래도 야간버스에서 거의 2시간밖에 못잤기 때문에 약간 졸린감도 있었지만 여행의 설렘은 그런 졸림도 잊게 만든다!! 가는 길에 들른 휴게소.바다!!!! 그렇게 네비 찍고 도착한 라호야 코브.바다사자들 보는 곳으로 유명한데.. 여기에주차했다. 라호야 코브 바로 앞쪽에도 주차장이 있긴 하지만,자리가 없더라는.. 근데 잘 보면 60분 무료 주차, 90분 무료 주차 인 곳은 종종 비어있다.난 그것도 모르고 괜히 여기까지 와서 2시간? 무료 주차해놨다는 ㅋㅋㅋ 그래도 주차를 좀 멀리 한 덕에 본 .. 2016. 5. 25.
[미국 서부여행] LA 유니온 역에서 허츠카 렌트하기 샌프란시스코에서 LA까지 야간열차를 타고 무사히 도착..그런데 예정 시각보다 더 일찍 도착해버렸다.원래 예정시간은 오전 6시 10분이었는데 5시 30분에 도착해버리더라는.. LA 유니온 역에 있는 허츠카 센터는 오전 7시부터 오픈하기 때문에 결국 1시간 30분이나 시간이 비게 되었다.버스에서 잠도 제대로 못자고 몸은 피곤하고.. 그나마 전날 밤에 숙소에서 씻고 나왔기 때문에 버틸 수 있었던 것 같다 ㅎㅎㅎ 라스베가스에서 구매한 새 신발로 갈아신고, 옷도 갈아입고 싶었지만 화장실에 공간이 없길래 ㅋㅋㅋㅋLA 유니온 역은 이른 아침부터 사람이 많더라. 그래서 스타벅스로 고고! 다행히 구석에 스탠딩 자리가 하나 남아서 그 곳에서 시간을 보냈다.전날 버스탈때 도움줬던 중국애들이랑 또 마주쳐서 고맙다고 다시 한번.. 2016. 5.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