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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방콕여행14

[방콕 여행] 18년도 방콕 여행을 마치며.. 오후쯤이었을까.. 한국으로 오기 위해 수완나폼 공항으로 왔다. 비행기 타기 전 망고트리였나.. 간단히 밥을 채우기로 한다. 먹었던 음식.. 이번 여행을 하면서 와이프에게 힘이 되어주고 싶었다. 더 좋은 남편이 되어주고 싶은 마음이 컸던 것 같다. 오히려 가끔씩 화만 나게 해서 문제였지만.. 1년보다 더 지난 지금도 많이 부족하지만 앞으로 더 잘해야지!! 타이항공 기내식. 방콕 갈 때는 앵간하면 타이항공이 좋다. 일단 무난하달까? 거기다 시간대가 아주 훌륭하다.. 이 때 사온 것들. 아직도 안먹은 음식들이 좀 보이는데... 얼른 처리해야겠다. ㅡ 끝 ㅡ 2019. 12. 22.
[방콕 여행] 아테네 호텔 조식 및 후기 반얀트리를 떠나 아테네 호텔로 넘어왔다. 일단 역세권 호텔이기 때문에 확실히 편한점이 많다! 옆에 딘앤델루카도 가까웠던 기억.. 플론칫역으로 갈때 오쿠라 호텔 통해서 이동할 수 있었던 것같다. 이 때만해도 18년도니까, 20만원 초반대면 묵을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올해는 찾아보니 근 30만원이었던... 그 때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저렴했던 것 같다. 폰으로 찍은 객실 내부 사진은 없지만 타 호텔과 유사하다! 기본적으로 5성급 호텔이니... 아테네호텔은 특이하게 로비가 정말 예쁘다. 그래서인지 홀 같은것도 있는 것 같은데, 그때 셀럽들?로 추정되는 사람들이 로비에서 거닐고 있었다. 이리저리 사진찍으며... 객실 복도. 이런건 대부분 다 비슷하다. 호텔 침대에 누워서.. 로비 모습. 저기로 가면 조식당이다... 2019. 12. 21.
[방콕 여행] 바와스파 후기 아테네 호텔에서 도보로 이동가능한 바와 스파! 비싸지만 그만큼 좋은 서비스를 기대해도 좋다는 이 곳! 한국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아서 미리 예약하고 찾아갔다. 가는 길에 지갑을 깜빡해서 후다닥 호텔로 뛰어가서 들고 나왔던 기억이... 아테네 호텔에 묵었으니 다행이었다.. 늘 주는 차와 차가운 손수건. 1년도 더 지난 일이다보니 어떤 마사지를 받았는지 가물가물.. 거기다 마사지를 받다보면 늘 잠결이라 더 기억이 안나는 것 같다. 디바나버츄처럼 단독건물이었는데, 확실히 고급진게 달랐다.. 마사지 자체는 아직 수준을 평가할만한 레벨은 아닌것 같고 그저 좋았던 곳.. 아아 여기서 욕조를 썼던가? 마사지 끝나고 저 물안에 따뜻한 물과 각종 향신료와 좋은 부자재들을 넣어준다. 대략 30분 정도 시간을 주는데... 아.. 2019. 12. 20.
[방콕 여행] 왕궁투어 ㅡ 타이팝콘투어 처음으로 해본 방콕 투어. 타이팝콘투어에서 예약했던 것 같고, 아마도 아속역에서 만나 출발했다. 태국 현지가이드가 설명해주시는데, 말씀도 조리있게 잘하시고 한국어가 유창하시다! 대체로 역사설명을 많이해주셨다. 미얀마와 전쟁이라든가.. 역사적으로 이런저런 문화가 많이 섞여서 저 탑들의 모양이 다른거라고. 날씨가 지금보니 아주 좋았구나. 여름이라 덥긴했다. 복장규정도 있어서 긴바지를 입었더니 더 더웠지만... 올해 다녀온 아유타야 때보다는 덜 더웠던 것 같다. 가이드님이 돌아다니면서 사진존마다 팀별로 사진을 찍어주신다. 심지어 아주 잘!! 에메랄드 불상이 있는 사원.. 내부에서는 사진을 못찍는다. 신성시하고 있었는데, 오직 태국 왕만이 들어가서 작업할 수 있다고.. 이게 왕궁이었나. 금칠해놓은게.. 빈부격차.. 2019. 12. 18.
[방콕 여행] 빅씨 Big C 마켓 구경 아테네 숙소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한 빅씨마켓으로 향했다. 첫 방문 때는 누구나 가는 시암 고메마켓에서 쇼핑을 했는데 이번엔 다른 곳에서 해보기로... 빅씨가는길에 방콕의 교통체증에 대하여... 넘나 막히는 것. 완전 지면이 아닌, 일종의 긴 육교?처럼 스카이워크가 조성되어 있어서 가는 길이 아주 편하다. 도착과 동시에 카트 하나 들고 이리저리 구경.. 옥수수맛이 제일 맛나다. 하나씩 심심할때마다 씹어먹으면 JMT 그냥 마켓이라 없는거 없이 다 판다. 고메마켓이 백화점 식품관이라면, 빅씨마켓은 이마트같은 느낌?? 좀 더 친숙한 마켓같은 느낌.. 계산줄도 엄청 길어서 한 40분은 걸린 것 같다. 참고로 중국인들 정말 많고 새치기 장난아니다. 여기가면 중국인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경험할 수 있음... 또 한가지.. 2019. 12. 17.
[방콕 여행] 통로 지역 구경 무더운 여름날.. 새로운 곳을 가보겠다며 열심히 알아본 통로. 너무 통로에 꽂혀있어서 꼭 저 동넬 가봐야겠다는 일념에 사로잡혀있어서 괜히 와이프를 힘들게했던 기억이 난다. 무튼 이 곳이 여러 팟타이 맛집들과.. 카페들이 있어서 방문! 첫번째로 간 곳.. Lees Noodle. 룽르엉처럼 국수를 파는 곳. 보다시피 메뉴도 룽르엉과 비슷. 개인적으로는 룽르엉이 더 맛있었다.. 이 식당은 통로역 앞에 있었기 때문에 여기까진 상쾌하게 시작. 우리가 가려고 했던 곳은 the Commons였다. 걸어가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멀었다. 와이프는 인근 다른 카페인 필커피컴페니로 가는줄 알고있었던지라 서로 오해가 있어서 가는길이 더 덥게 느껴졌다..ㅠㅠ 좀 더 젊은 느낌의 더 커먼스. 젊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 다웠.. 2019. 1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