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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행12

[여름 미국여행] 뉴욕여행 프롤로그 7일간의 뉴욕 여행기프롤로그. 뉴욕은 누구나 한번쯤 방문해보고 싶은 도시.크고 아름답고 오래됐고 예술과 음악과 공원과 낭만과.... 기타 표현할 수 있는 모든 수식어들이 붙는 도시가 아닐까 싶다. 원래는 EVA항공을 타고 갈 예정이었으나, 이런저런 이유로 뉴욕 직항 아시아나 비행기를 타고 출발. 무려 a380, 하늘위의 호텔이라하던가? 휴가철 출국이라 여유있게 출발.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을 이용하니 한결 편하다. 일찍 들어와 스카이허브라운지에서 휴식을 취해본다.. 이 날을 위해 pp까지 만들었다는! (결과적으로 pp카드는 타이페이공항에서 잘 써먹을 수 있었다는..)무려 10만원이나 더 주고 예약한 자리. 2층의 비즈니스 바로 뒷자리에, 화장실이 코앞이다. 다리를 쭉 뻗어도 벽에 닿지 않는다. 거기다 모니.. 2017. 9. 26.
[여름 미국동부여행] 뉴욕, 나이아가라, 토론토, 그리고 시카고까지 여름 미국 동부여행,꿈과 낭만과 예술의 나라로 지난 7월, 회사 휴가철을 맞아 2주간 미국과 캐나다 동부여행을 다녀왔다. 근 20년 만에 다녀온 동부여행! 여행 코스는 아래와 같다.꿈의 도시, 뉴욕부터 시작해서 나이아가라폭포, 토론토, 마지막으로 시카고까지 총 14일 간의 여정이었다. 2016년 초, 미국 서부를 홀로 다녀온게 엊그제 같았는데.. 다시 미국으로 여행을 온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젊을 때 이 먼 길을 떠나오지 않으면 앞으로는 더 용기가 없어질까 두려웠기 때문이다. 그리고 영어권이라 여행하기 편한점도 있고!아무튼, 이제 곧 시작합니다. 20대 후반에 떠나는 미국 여행기. 슝슝 1. 뉴욕 (ZNYC 호텔에서 바라본 야경) 2. 나이아가라 폭포 (캐나다) 3. 토론토 아일랜드 4. 시카고 .. 2017. 9. 20.
[미국 서부여행] 샌디에고 미션베이, 발보아 파크 샌디에고 미션베이로 향했다.위치는 다음에 정리해서 올리는걸로..네비 찍고 가니까 금방 가더라. 샌디에고 다니면서 느낀건데, 도시도 상당히 크고 버스타고 다니기 좀 불편할 듯 싶다. 사람이 없는 평일이라서 그런지, 한적하고 좋더라.일부 운동하는 사람들 있고...여기는 서핑할만한 듯?정말 긴 해변가가 펼쳐져 있다. 환상적! LA의 산타모니카처럼 샌디에고엔 미션베이가 있다. 사실 주변 시설은 산타모니카가 더 잘되어 있는데, 차있으면 여기 꼭 와볼만 하다. 정~~말 좋다. 패노라마제대로 힐링 거친 파도.. 깨끗한 물.. 퐁당 빠지고 싶기도 했지만 이 때는 2월이었따 ㅋㅋㅋ 아무리 샌디에고라지만 한여름처럼 더운 날씨는 아니었다. 사진 컷. 길게 뻗은 야자수들이번 캘리포니아 여행을 하면서 거의 매 도시마다 본 것 .. 2016. 5. 26.
[미국 서부여행]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 과학 아카데미, 인앤아웃 버거, 뮤니패스, 알라모 스퀘어, 페인티드 레이디스 푹 잤는데도 불구하고 전날 자전거 투어로 인해 몸이 쑤셨다. 피셔맨스워프 하이 호스텔은 다 좋은데 남자 화장실은 좀 불편하다. 여기뿐만 아니라 미국 호스텔들 자체가 좀 그런편인것 같긴 하다만..암튼 잘 씻고 길을 나섰다. 날씨는 보다시피 최고. 여행 내내 이렇게 날씨가 좋을 수가 없다.이 곳은 숙소에서 피어39쪽으로 좀 걷다보면 나오는 트램 종착역. 이 곳에서 버스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유명한 뮤니패스를 이곳에서 구매할 수 있다. 원데이 티켓이 무려 20불. 정말 비싸다 물가는. 좀 더 내려가다보면 나오는 인앤아웃 버거. 버거+애니멀 프라이. 일반 감자튀김에 치즈를 얹어 먹는다는 얘길 들은 적이 있어서,감자튀김에 치즈 얹은거 있냐고 물어보니 애니멀 프라이라고... 맛있다!! 어제도 자전거로 왔던 바닷가에.. 2016. 4. 28.
[미국 서부여행] 샌프란시스코 피어39, 보우딘 베이커리, 크램 챠우더 잠시 숙소에서 휴식을 취하고다시 길을 나섰다. 일단 자전거가 저녁 6시까지 반납이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나가기도 했지만, 내가 자전거를 빌린 곳! 피셔맨스워프 근처에 위치해 있고, 숙소에서 할인권을 받을 수 있다.자전거 대여할 때 미리 예약해서 가면 할인해주기도 하는데, 이렇게 숙소에서 할인권받고 예약하는 방법도 있다는 사실. 자전거 반납할 때 아주 반갑게 맞아준다 ㅋㅋㅋㅋ 모든 직원이 박수치면서, 마치 영웅이 귀환한 것 처럼 환영해준다.체크하고, 보증금 10만원이 언제 들어오냐고 물어보고 확인한 뒤에 이제 피어 39로. 피어39로 가는 길은 안전하다! 트램이나 버스를 타도 되는데, 교통비 아끼려고 굳이 도보로 이동했다. 곳곳에 기념품 샵이 있다. 어딜가든 파는 물건은 비슷비슷. 뭘 살까 하다가 딱히.. 2016. 4. 27.
[미국 서부여행] 샌프란시스코 자전거투어 - 피셔맨스워프, 금문교, 소살리토 맛집, palace of fine arts 숙소에서 나눠준 바우쳐를 들고 저렴하게 자전거를 빌렸다.안에서 어떤 애기들있는 가족과 함께 안전수칙과 자전거 코스를 보여주는 비디오 시청을 하고 고고! 어제도 포스팅한, 숙소 바로 옆 공원. 피셔맨스워프 인근. 날씨 정말 좋고 최고다!! 배도 정박해있고... 자전거 코스도있고, 운동하는 사람들도 많다.정말 평화롭고 왜 샌프란시스코 노래가 그렇게 많은지 느낄 수 있었다. 보통 다운타운 쪽에 위험한 동네도 있다고 하는데... 샌프란시스코에서 가장 좋았던 기억은 바로 이곳이다. 해안가를 따라가는 자전거 라이딩!! 가다보니 금문교가 가까워진다. 이렇게 큰 모래사장도 있고, 많은 사람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나는 내일 밤에 다시 떠나야하는 빠듯한 일정이었기에 자전거 타고 조금만 쉬다가 갔지만, 만약 하루 이틀 .. 2016. 4.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