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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겨울 서부여행4

[미국 서부여행] 에필로그 || 미국 겨울 여행 정리 짬짬이 여행 후기 하나씩 올렸는데 어느새 서른개가 넘는 글이 쌓였구나. 막상 내용을 뜯어보면 글보다는 사진이 많지만~~ 지난 번 샌디에고 편을 끝으로 여행기를 쭈욱~~ 적다보니, 감회가 새롭고 행복감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 뭔가 아쉬워 마지막 에필로그 겸 일정 정리로 마무리하고자 한다. 미국 여행!!!!!!20년 전 가족과 함께 다니던 미국 여행. 당시에 매우 어렸음에도 불구하고.. 뚜렷하게 기억나는 몇 군데가 있다. 그랜드캐년, 옐로우스톤, 자유의 여신상 등.. 대체로 웅장한 자연경관인 경우가 많다. 그리고 아쉬워했던 기억도 분명하다. 샌디에고 가서 범고래를 꼭 보고 싶었는데 LA에서 다시 유턴해 올라갔기 때문.그래서 미국에 다시 가보고 싶었다. 영어 공부도 한국에서 열심히 했고, 말 통하는 국가에.. 2016. 12. 13.
[미국 서부여행] 샌디에고 씨월드 샤무쇼, Phil's BBQ, 그리고 귀국 드디어 미국 여행기의 마지막 포스팅! 블로그에 일기처럼 쓰는 여행기는 확실히 추억거리가 된다. 예전에 네이버 블로그 하던 시절엔 사람들에게 정보를 제공해주고자 하는 의도가 강했는데.. 확실히 그게 유입은 많이 되는 듯! 요즘은 약간 귀찮아서 그냥 일기처럼 쓰는걸로 ㅋㅋ오전에 샌디에고 씨포트 빌리지 관광을 마치고, 다시 친구를 픽업하러 가기로 한다. 가는 길에 코로나도 바닷길을 달려보고 싶었다. 달려보니 내가 생각한 해안도로라기보다는.. 그냥 도로였다. 오히려 코로나도섬으로 건너가는 다리가 더 멋졌따!! 보다시피.. 다리가 정말 멋지다. 영상도 찍었지만 그냥 혼자 간직하는 걸로. 미국은 정~~말 드라이브할 맛 난다.샌디에고 대학 판게아 스트리트로 향했다. 판게아가 그 판게아 이론에 판게아라고.. 아무튼 친.. 2016. 12. 12.
[미국 서부여행] 샌디에고 대학교, 씨포트 빌리지 맛집 Frost Me 컵케익 샌디에고에서의 힘들었지만 즐거웠던 첫날을 마치고, 둘째날을 맞이했다. 샌디에고 기숙사는 정말 환상 그 자체였다. 시설도 너무 좋고 모던하고 깨끗!!! 친구가 학교 조식을 먹여주겠다며 이른 아침 같이 이동했다. 이 때가 아직 학기중이라 친구는 수업들으러 가고 나는 밥 먹고 홀로 산책이나 하기로 했다는! 조식은 뷔페식이고, 무게 재고 항목별로 계산 했던 걸로 기억! 가격은 친구가 사줘서 기억이..학식을 먹었기에 사진 찍기도 뭐하고 ㅋㅋㅋ 암튼 친구는 수업들으러가야해서 테이크아웃 쥬스 같은거 하나 사가고, 나는 열심히 뷔페식 조식을 즐겼다... 카투사 시절 매일 겪던 식사 풍경과 크게 다르지 않아 낯설지 않고 오히려 매우 익숙한 느낌이었다. 기숙사 풍경.. 정말 좋지 아니한가 . 여긴 학교가 정말 한적하고 여.. 2016. 12. 11.
[미국 서부여행] 샌디에고 패션밸리 쇼핑센터, 올드 타운 맛집, 야경이 끝내주는 전망대 정말 오랜만에 포스팅. 이제야 생활이 좀 안정적으로 잡혀서 글을 다시 쓴다.어느새 미국 여행을 다녀온지 1년이 다 되어가는구나. 지난 겨울에 갔던 여행기를 올 겨울에 쓰게 될 줄이야~ 역시 블로깅은 해야될 때 빨리빨리 해치우는게 좋다. LA에서 차를 렌트해 샌디에고로 가기까지.. 차가 있었기에 샌디에고 곳곳을 돌아다닐 수 있었다! 이전 포스팅에서 미션 비치까지 갔던 내용, 그리고 샌디에고 대학에서 친구를 만난 내용까지 담았다.친구를 만나고, 다시 남쪽에 있는 샌디에고 동물원으로 향했다. 교통정체도 심하지 않고, 확실히 차가 있으면 이동하기 편한 도시.. 다시 여행온다해도 차를 꼭 가지고 가야겠단 생각이 들만큼 차는 유용했다. 대중교통도 찾아보면 있겠다만 거리가 상당한지라 아무래도 운전이 가능하다면 차가 .. 2016. 1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