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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방콕여행

[7월 방콕여행] 수코타이 호텔

by Doony 2019. 11. 19.

페닌슐라 호텔에서 2박 후.. 수코타이로 이동했다. 옛날에는 트립어드바이저 평도 좋았고, 프라이빗하고 조용한 분위기가 좋아 찾게된 이 곳!

위치 빼고는 다 좋았던 호텔.

조식당에서 바라본 모습.

객실.
내부 공원? 을 감싸는 구조로 되어있고, 우리가 묵은 방은 공원뷰였다.

기본적인 소품들..

오리는 왜 있는걸까. 있어서 가지고 놀긴 했다만..

객실에서 바라본 뷰. 수코타이의 장점으로 사람들이 많이 뽑는데, 마치 잘 정돈된 작은 공원을 걷는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아침마다 수질관리도 하시는 것 같았다.

웰컴푸드.

넉넉한 방 크기.
이정도가 1박에 약 20만원 했던 것 같다.

티비엔 내 이름과 웰컴문구.

수코타이 들어가는 길. 택시를 타면 쭉 안쪽 로비까지 데려가준다. 밤에 시원할때 동네한바퀴 돌고 들어갈 때 나름 운치있는 이 거리.

수코타이 복도. 수코타이 호텔은 유독 다른 호텔들보다 내부가 시원하다. 호텔 들어올 때 많이 걸어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시원하다. 천국같은 기분. 하이소들도 많이 온다고하고 비즈니스 미팅도 여럿 본 것 같은데 그래서일까.

다음은 조식.. 방콕 호텔 조식은 다 훌륭하다.. 페닌슐라와 비교하자면, 내부가 좀 넓어서 쾌적한 느낌이 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여기 와플이 그렇게 맛있더라..

꼭 따로 떠먹는 꿀..

이름을 어떻게 구분하는지, 와이프와 내 이름을 각각 적어서 컵에 달아주었다.

있을 건 다 있다.

수코타이 조식당에서 바라본 모습. 고급지다..

조식당 모습.

아까 방에서 보던 공원으로 직접 나가 산책도 하고.. 짐을 방문했다.
별도 탈의실이 없는 부분이 아쉬웠지만 시설은 최고! 거기다 사람도 없어서 우리가 전세내고 사용할 수 있었다.

트레이너도 상주하고 있어서 다양한 운동기구들도 체험해볼 수 있었다.

아쉽게도 수영장 이용을 못했지만 최근에? 다 리모델링해서 시설은 좋아보였다.

딱 수영하기 좋은 곳 같은 느낌!

유일한 단점은 지하철. BTS와 거리가 멀다는 점..
그래도 인근에 반얀트리호텔, 꼬모 메트로폴리탄 등이 위치해있기 때문에, 호캉스가 목적이라면 충분히 좋은 호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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