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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USA 동부여행/New York

[미국 동부여행] 뉴욕 자유의 여신상 크루즈투어, TKTS 뮤지컬 티켓 구매

by Doony 2019. 12. 27.

멭에서 구경을 마치고, 자유의 여신상을 보기 위해 선착장을 찾았다. 여러 크루즈 투어가 있었는데? 그중 우리는 혼브로워로 왔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하길 정말 잘했다!!



티켓을 끊고 대기선에서 기다리면 몇분 뒤에 배가 온다. 시간이 정해져있으니 맞춰서 가는게 좋다.

두둥! 멋진 맨하튼의 모습..

배가 출발한다.
생각보다 넘나 좋고 즐거웠던 크루즈 투어 ㅎㅎ
가는 길에 빵빵한 엠프로 뉴욕과 관련된 노래들을 틀어준다.

welcome to newyork
empire state of mine
new york new york 등등 신나고 뉴욕감성 넘치는 노래를 들으며 뉴욕을 보다니!!!

곧 도착한 자유의 여신상.
어릴 때 뉴욕 왔을 때는 부모님과 같이 줄서서 자유의 여신상 눈 부분?까지 올라간 기억이 아직도 난다. 나선형으로 된 긴 계단처럼 느껴졌었는데..
이번에는 크루즈를 타면서 돌아보니 또 감회가 새롭다.

멋지다~~~~ 재난 영화 단골 소재.

정말 멋진 뉴욕... 저 곳에 원래 쌍둥이빌딩이 보였을텐데..

브루클린 다리도 통과한다.

약 한시간 정도? 배를 타면서 뉴욕을 돌아본 것 같다.
정~~말 추천하는 프로그램으로, 내가 뉴욕에 왔구나를 강 위에서 느껴볼 수 있다. 와이프도 생각보다 너무 좋아서 행복하다고 했었던!

아무래도 여름에 배를 타다보니 날씨도 딱 적당해서 더 좋았던 것 같다.

한가지 팁은, 이 곳 근처에 tkts가 있다는 점이다. 타임스퀘어가 사람이 너무 많다면 겸사겸사 이쪽에서 뮤지컬 예약하는 것도 좋은 방법. 우리도 그렇게 했고 미스사이공을 예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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