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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USA 동부여행/New York

[미국 동부여행] 버거조인트, 센트럴파크, 소호 구경, Costaforo 카페

by Doony 2020. 1. 8.

미국에서 꼭 먹어보고 싶던 햄버거.
이번에는 센트럴파크 근처의 유명한 버거 맛집, 버거조인트를 찾았다.

이 곳은 어떤 호텔 내부에 숨어있다시피 있었는데, 가보니 이미 줄서있더라는..

아기자기하게 미국스럽게 꾸며져있고 미국스러운 햄버거 냄새가 가득했다.
줄 설 때 중국인으로 오인받는 불상사가 발생했지만, 버거 맛은 무난하게 좋았던 것 같다.
아 그리고 내부자리는 거의없었던 것 같고 우리는 테이크아웃해서 공원에 나가 먹기로.

도착한 센트럴 파크..
워낙 넓어서 아무데나 자리를 잡을 수 있다.

뉴욕 여행 시 필수 준비물 중 하나인 돗자리..
언제든지 공원에가서 놀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한국과 다르게 파아아아란 하늘.. 뉴욕 맞나 싶을 정도로 공기가 좋았다.

 

누워서 햄버거도 즐기고, 공원을 누비는 사람 구경도 하고 힐링시간을 가졌다..

그 후 맨하튼 중심으로 내려가 소호 구경을 해보기로 했다.

나홀로집에2에 나오는 쌍둥이 무역센터가 테러맞고 다시 지은 미국의 의지가 담긴 건물이 보인다.

도착한 소호거리...
도미니크엔젤베이커리를 지나쳤다. 내일 아침에 다시와서 먹어보기로!

거리를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재밌었다.
생각보다 사람도 없고 여유롭고 한적했던 느낌..

그렇게 길을 거닐다가 카페라도 있으면 차한잔하고 싶었는데, 마침 어떤 카페 직원이 나와서 샘플러들을 나눠주며 호객행위를 하고있길래 하나 얻어먹고 카페로 향했다.

심플했던 카페내부.

좌석도 별로없다. 다만 사람도 없고해서 쉬기는 좋았음!

카페이름은 Costadoro..

 저 남직원이 안내해줘서 따라왔다는 ㅎㅎ
우리는 야외테이블에서 커피한잔하면서 뉴요커가 된 기분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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