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 알 부화시키기
이번 편은 알에 대해서.
포켓몬스터에 나온 알이라면 토게피를 생각하기 쉽다. 이슬이가 들고 다니다가 토게피가 깨어난게 엊그제같은데 그게 근 20년 전이라니.
포켓몬고에서도 알이 있다!
알은 어디에서 얻느냐! 포켓스탑에서 간혹가다 알을 준다.
알은 들고 걸어다니면 깨어나게 되는데...
알이 깨진다!
나는 파이리가 나왔다. 알에서 태어난 포켓몬은 총 2마리.
파이리와 꼬부기다. 둘다 개체값이 S등급이 나왔다는 사실.. 알에서 부화한 포켓몬이 개체값이 높다? 모르겠다.
포켓스탑에서 열심히 들고다닌 알들. 아마 종류가 더 있을거 같은데, 초록색 알은 2km 걸으면 되고, 노란 알은 5km를 걸어야한다. 그만큼 더 좋은 포켓몬이 나오려나?
암튼, 알을 부화시키려면 우측 하단에 있는 버튼을 누르자.
부화 장치가 나타난다. 남은 횟수3이라고 되어있는 건 아이템으로, 역시 포켓스탑에서 종종 얻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저기다 넣으면 더 빨리 부화될거고,
무한부화장치는 걷는만큼만 거리수가 늘어나지만 무한히 알을 부화시킬 수 있다.
본인이 많이 걷는 일이 있다면 무한에 두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
꽃밭이다!!!
퇴근 후 집에오면 틀어박혀 안나가는게 일상이었는데, 포켓몬고 덕분에 달리는 운동까지 하고 싶을 지경이다.. 이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어제도 포켓스탑 열개 정도를 거쳐왔다.
알에서 부화한 녀석이 바로 맨 위의 꼬부기와 그 아래 파이리다. 메인 포켓몬들이라 알에서 깨어난건지, 개체값이 높은건지는 아직 확실치 않다.
개체값 특성이 모두 만점인 꼬부기!!! 문제는 진화시키려면 꼬부기가 많아야하는데... 무의미해지지 않을까 걱정이다.
회사에서도 포켓몬놀이.. 이렇게 많은데 잡질 못한다 ㅠㅠ 몬스터볼은 왜이리 희귀한 것인가..
피카츄가 나왔는데도 잡지를 못하다니!!!!!슬프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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