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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11

[겨울 제주여행] 제주 신라 호텔 숙박 후기 (조식/수영장/객실) 이번에 좋은 곳에서 태교여행 하고자 예약한 제주 신라! 서울에서 못가보니 제주에서라도 가보자며.. 신의한모에서 밥을 맛있게 먹은 뒤, 코나 EV를 타고 신라로 향했다. 가는 길에 산방산이 보이는데 경치가 일품이더라~ 주차장이 넓진 않았지만 코로나 여파로 사람도 많이 없어서인지, 공간은 항상 남아있었다. 무튼 체크인하는 곳에 왔는데, 카페 같은 곳에서 체크인을 했다. 임산부는 바디필로우를 요청하면 별도로 준비해준다! 도착한 객실 내부~ 침대는 넓직하고 편안하다. 작은 테라스가 있는데, 바깥 숲 풍경을 보면서 힐링할 수도 있다. 내 몸과 한몸인 것처럼 편안했던 소파.. 콘센트가 저 곳밖에 없었던 것 같은...? 그게 한가지 아쉬운 점~ 오래된 호텔이라 그런 부분에서는 좀 부족한 면이 있던 것 같다. 넓고 깨.. 2020. 3. 9.
[겨울 제주여행] 제주공항 인근 맛집, 신의 한모 코나를 타고 점심을 먹기 위해 도착한 곳은 바로 신의 한모! 이효리가 다녀갔다고해서 더 유명해진 곳 같다. 주차공간도 넉넉하게 있다. 예쁜 정원도 있어서 식사 후 둘러보기 좋다. 단 바람이 정말 강하게 분다..두부 컨셉의 일식 식당이라고 보면 될듯!그렇게 식사를 주문하고.... 먼저 나온 된장국. 생각보다 너무 맛있었다.. 이어 나온 메뉴들. 한치+무슨 알 비빔밥이었나.. 아무튼 건강식 같이 느껴졌다. 두부를 세트로 시킬 수 있는데, 연두부와 모두부 중 택1.연두부가 맛있더라. 그리고 나온 나가사키짬뽕.... 두부에게 미안하지만 이게 가장 맛있었다. 안에는 두부와 면이 있다. 정말 맛있었던 한 상! 덜어서 먹어본다. 산책도 하고~~ 신의 한모가 가격이 비싸다는 평이 많더라. 두부 가격을 생각했을 때 확실.. 2020. 2. 15.
[겨울 제주여행] 조아렌트카에서 코나전기차 렌트 작년에 제주도 왔을 땐 극성수기에 와서 3일 간 모닝을 타고 다녔었다. 하지만 이번엔 4일 간 당시 모닝보다 저렴한 가격인 약 11만원에 코나 전기차를 빌릴 수 있었다. 공항까지 오는 픽업버스를 타고 조아렌트카로 왔다. 공항과 거리가 좀 되는 편이라 10분 정도 버스타고 이동한듯. 고객 대기 장소에 가서 키를 받아온다. 우리는 미리 렌트카 견적 비교사이트를 통해 예매해갔다. 그 중에서 조아렌트카를 택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친절하다는 평 다수 2. 전기차 렌트 시, 충전 선불카드 필수아님. 타업체는 1~2만원 상당의 선불카드를 강매하는 경우가 있는데 조아렌트카는 자유다! 제안하시긴 하나, 거절해도 되고, 거절할 경우 반납 시 충전을 풀로 해서 반납해야한다. 완충을 못하면 차량 클러스터에 보이는 게이.. 2020. 2. 14.
[겨울 제주여행] 아시아나항공 이용후기 사실은 태교여행이었던 이번 여행. 임신 소양증으로 인해 동남아는 아닌듯하여 제주도로 결정했던건데, 결과적으론 우한폐렴까지 겹치면서 제주도로 전향한게 더 나은 선택이 되었더라는! 암튼 우리는 아시아나를 타고갔다. 가장 앞자리는 인당 9000원을 내면 선택할 수 있는데, 사진에서 보다시피 발 길이가 아주 넓다. 그나마 편하게 가기 위해 한건데 넘나 좋은 선택이었다. 그리고 짐 부칠 때 임산부인 걸 말씀드리면 비행기 탑승도 먼저할 수 있다. 하늘에서 바라본 우리나라~~ 여행 직전에 구매한 아이폰11프로가 살짝 비친다. 비행 중간에는 음료가 서비스로 한번 제공된다. 2020. 2. 13.
전주한옥마을 ㅡ 현 게스트하우스 쉼방 전주에 결혼식이 있어 이왕 가는거 1박하고 놀고 오기로 했다. 원래는 오송한옥마을가서 한적하게 쉬다오려고 했으나 이미 숙소가 다 예약이 마감된 관계로.. 부랴부랴 전주한옥마을 내에 있는 현 게스트하우스로 예약했다. 후기들도 좋고 특히 사장님이 친절하시다는 평! 아담한 한옥 한 채가 대로? 에서 약 50미터 들어온 곳에 위치해있다. 사람이 많은 주말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매우 조용했다. 옆방 아기가 말하는 소리가 좀 들리긴 했지만 외부 소음은 정말 없는듯. 3개의 방이 있는 듯하고, 나는 쉼 방에 머물렀다. 방 내부는 막 넓진 않지만, 그냥 옷가방 하나 가져온 사람들에게는 충분한 편. 사진에는 다 안담겼지만 아기자기하게, 내츄럴하게 꾸며진 분위기가 매우 편안하게 느껴진다. 침대쪽에서 바라본 모습. 현 게스트하.. 2019. 1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