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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방콕여행

[7월 방콕여행] 방콕여행의 시작, 진에어타고 방콕으로

by Doony 2019. 11. 15.

지난 여름에 다녀온 방콕 여행기.
신혼여행에 이어 작년, 그리고 올해까지 총 3번째 방콕 방문이다. 동남아를 제대로 여행한 게 방콕뿐이긴 하지만.. 방콕은 내가 생각하는 휴가와 아주 잘 맞는 곳이다. 음식도 입에 맞고 좀 힘들면 마사지받고 최고급 호텔까지...

올해는 7월 첫째주에 휴가를 쓰고 남들보다는 조금 이르게 방콕에 다녀왔다.


인천공항가면 빠질 수 없는 라운지 방문. 스카이허브와 마티나 둘다 가봤는데, 그냥 둘다 쏘쏘하다. 라운지는 어차피 쉬러가는 느낌으로~

꼭 라운지에서 먹는 저렴한 컵라면..

있을 건 다있어서 정말 배고프더라도 충분히 배채울 수 있다.

항공기 때문에 좀 이슈가 있었는데..
원래는 타이항공을 타려고 했던거같다. 그래서 프리비아 통해 예약하고 바로 결제를 했는데, 하필 다음 날 다른 일정과 겹친걸 알게된 것이다. 문제는 환불 수수료...
사정사정해서 원래대로라면 결제시한도 남아있고하니 다 환불안되냐고, 결제한지 10시간만에 프리비아와 항공사 둘다 연락을 해봤지만 규정 상 불가하다고 했다. 물론 약관도 알고는 있었지만 막상 당하고 나니 좀 갑질스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루만에 취소를 하는데 왜 안되는 것인가..
결국 1인당 10만원씩 수수료를 물고 취소를 했다.

다른 일정에 맞춰서 결국 저렴한 진에어로 예약~ 진에어로 한 이유는 기내식때문.

결혼식 끝나고 바로 공항으로 간거라 차림이 다소 불편하다.
무릎 사이공간은 좁긴하지만 탈만하다.

간소하지만 기내식도 주는 진에어.

그렇게 5시간을 날아 방콕에 도착했다. 이제 3번째다보니 익숙한 이 냄새.. 방콕이었다.
날도 무지 덥고 습함!

수수료 문것 때문에 조금이라도 돈을 아끼고자 공항 근처의 숙소를 잡았다.

공항에서 일주일치 유심으로 미리 교체!

그리고 밖으로 나왔는데 버스가 없어서 숙소로 전화하니, 바로 나오겠다고 한다.

한 10분 기다렸을까, 버스가 도착해서 숙소로 향했다. 숙소 이야기는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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