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방콕에 왔을 때는 남들 다 간다는 짜뚜짝 시장과 카오산 로드, 시암 등에 초점을 맞췄었다.
두번째 방문인 만큼 배타고 갈 수 있는 아시아티크로 가보기로 결정.
밤에 오는게 좋다는 이 곳! 각종 행사도 많이 진행하고 로컬 시장이 있어서 쇼핑하기도 좋다. 또한 관광지라 먹거리도 잘 되어있고 분위기가 좋은 편..
유명한 태국 프랜차이즈 맛집.
가격은 비싼데 노스이스트보다는 못했던 것 같다. 그냥 팟타이와 똠양꿍을 먹었던 것 같은?
여기 오면 하나씩 다 산다는 여권 케이스 ㅎㅎ
사피아노 가죽처럼 생겼다. 뱃지 같은걸 하나씩 선택하고, 이름을 알려주면 케이스에 조립해서 주신다.
아직도 잘 쓰는중!
딱히 쇼핑할건 없어서 구경~~
야돔을 한 두줄정도 구매했다.
리버사이드에 있는 라이브카페 겸 식당인데, 흥겨운 연주와 함께 옆에서는 악어로 추정되는 고기가 구워지고 있다...
음... 먹어보진 않았지만 딱히 먹고 싶지 않은 비주얼..
라이브 음악이 경쾌하게 울려 퍼진다.
공연을 보거나 하진 않고 구경하고 나왔다. 위치만 빼면 적당히 놀기엔 좋은 곳 같다..
그 이후 다시 시내로 나와 호텔로 들어가야했는데, 한번 툭툭이를 타보기로 했다.
마침 타는 곳에서 현지인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내리는게 아닌가? 현지인이 인증한 툭툭이란 생각에, 바로 드라이버에게 반얀트리 호텔이라고 건네보니..
100바트를 부르는게 아닌가.
택시비가 약 80바트인 걸 감안했을 때 터무니없는 가격이었다.
손가락으로 흥정해가며 그래도 후하게 50바트 정도 줬던 것 같다.. 툭툭이를 처음 타봤는데, 신나고 재밌었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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