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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방콕여행

[7월 방콕여행] 룸피니역 인근 맛집, ES PE RO 에스페로

by Doony 2019. 11. 20.

앞 포스팅과 순서가 뒤바꼈다.
수코타이에 머물면서 룸피니역 인근의 카페를 찾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평이 좋은 곳이 없었다. 결국 인근의, ES PE RO 라는 곳을 가게되었다.

맛집이라기보다는 그냥 소개하는 정도의 포스팅이라고 보면 되겠다.


7월의 방콕은 매우 더웠다. 한번은 열병났는지 두통까지 났을 정도.
여기까지 걸어들어오는 것도 좀 더웠던 기억이 난다.
더 충격적인건 이때보다 더 더운 계절이 있었다는 사실;

따뜻한 라떼와..

아이스 음료로 목을 축이고..

감자튀김 나올때까지 잠시 구경중.
참고로 여기는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지 않는다. 즉 조금 덥다! 무더운 여름에, 숙소가 이 근처가 아니라면 굳이 여기까지 올 이유는 없어보인다.

식당명답게 내부는 이국적으로 꾸며놓았다. 방문했을 때 독일인들이 있었던 것 같기도?
근처에 엠버시들이 많다.

귀엽게 나온 피시볼과 감자튀김.
맛은 상상하는 맛 그 자체.

가볍게 배를 채운 점은 나이스.
내부가 그닥 시원하지 않은 점은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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