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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파리여행

[겨울 파리여행] 세인트 세베린 호텔유럽 Saint severin hotel

by Doony 2019. 11. 22.

파리에 늦은 밤 도착해서 기차를 타고 호텔로 향했다. 생미셸 노트르담 역에 하차해서 조금만 걸으면 숙소가 있었기 때문이다.

호텔유럽 세인트 세베린.
방콕만큼 좋은 호텔은 아니지만 파리에서 머물만한, 가성비 좋고 있을 거 다 있는 호텔이다.


더블베드.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그런지, 귀여운 웰컴 초콜렛이 하나 놓여져 있었다.


방은 좁아보이지만 생각보다 현관~침대 간격이 넓어서 캐리어 풀 공간도 충분하다.


샤워실도 크다. 수압은 그닥 강하진 않았던 듯.


이 공간이 은근히 넓다.


창밖으로 바라본 모습. 우측으로 가면 생미셸가가 나온다.


호텔 방에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물품들.

이 호텔이 좋은 점이 조식도 제공이 된다는 점. 우리는 조건에 조식이 없어서 별도 구매해서 먹었던 것 같다.


오랜만에 맛보는 유럽스러운 조식. 오믈렛에 블랙커피를 먹었던 미국에서의 조식과 메뉴도 메뉴지만 양부터 다르다.


5년만에 유럽에서 맛보는 커피!
참고로 이 날은 크리스마스 당일이었다. 식당도 딱히 오픈한 곳을 찾기가 어려워서 호텔 조식을 먹기로 했던 것.


각종 치즈류가 눈에 보인다. 미슐랭 식당에서 치즈류를 골고루 먹었는데 이 이야기는 나중에...


호텔 로비. 외관과 다르게 내부는 모던하다.


메리크리스마스! 2018년 12월 25일.


체크인한 로비. 직원 두명 ? 정도가 2교대 근무했던 것 같다.


위치를 생각했을 때 가성비가 아주 좋은 곳. 숙소 자체도 나쁘지 않고 베드버그도 없었다.

주변에 생미셸가답게 먹을 곳도 많고 유명 관광지들도 제법 있는 편. 심지어 역세권.

노트르담 대성당이 불에 타서 안타까울 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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