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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방콕여행

방콕여행 ㅡ 두번째 방콕으로

by Doony 2019. 12. 11.

타이항공 탑승

사실은 2018년 여름에 다녀온 두번째 방콕여행기.
어쩌다보니 2019년 방콕보다 더 늦게 포스팅을 시작해버렸다.

이제라도 올리는 여행 후기!
이때는 타이항공을 이용했다. 타이항공은 태국 항공사로 서비스로는 대한한공. 아시아나보다 높은 등급을 받는 것으로 알고 있다. 즉 저가항공사는 아니라는 말!

거기다 출도착 시간이 국내항공사와 다르게 아주 좋다!
한국에서 오전 10시쯤 출발해서 현지에 오후 2~3시?? 쯤 내렸던 걸로 기억.

보통 밤에 도착하는 국내 항공 특성 상, 방콕 첫날은 돈이 아까워 공항 인근의 저렴한 숙소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타이항공을 타면 바로 도심으로 체크인하러 가도 된다.

내부도 깔끔. 기재가 바뀌었다고 했던가?

기내식도 2종류로 제공이 된다. 맛있음.

어느새 도착한 방콕. 보다시피 날이 밝다!
유심 일주일치를 사본다..
업체가 여러 곳이 있는데, 그냥 줄 없는 곳 가서 사면 된다.

이 때는 택시를 이용해봤다.
공항에서 미리 영수증을 끊으면, 해당 번호가 적힌 택시로 가서 타면 되는데 주의할 게 있다.
영수증을 절대 택시기사에게 주면 안된다.
그리고 톨비는 별도였던 것 같다. 톨비 얼마안하니까 그냥 고속도로로 달려달라고 하면 된다.

톨비 얘기를 택시기사가 막 해주는데, 첨에 우리가 못알아들어서 헤매니까 갑자기 영수증을 가져가려고 하는게 아닌가!
아마 악의를 품고 영수증을 가져가려고 했거나, 영수증에 써있는 톨비 얘기를 해주려고 했던 것 같다.
물론 뺐기지 않았고 무사히 방톡 반얀트리호텔에 도착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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