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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USA 동부여행/New York

[미국 동부여행] 뉴욕 자연사 박물관 구경

by Doony 2019. 12. 23.

박물관이 살아있다 등 영화 소재로도 종종 나온 뉴욕 자연사 박물관. 센트럴파크 옆에 위치해 있으며, 티라노사우로스를 한번쯤 보고싶어서 찾아갔다.

인간의 기원에 대한 이야기..

자연의 역사에 대한 부분이라면 없는게 없는 이 곳.
고등학생 때 생물2를 선택하면서 생물의 분류에 대해 공부했었는데, 한번쯤 그 분류를 공부해본 사람이라면 궁금했을 것들을 해결할 수 있는 곳...
이라기보다는 그냥 신기하다 ㅎㅎ

아마도 맘모스?
저렇게 뿔이 휘어있는데 어떻게 먹고자고했을까

드디어 찾아온 공룡부분.
위에서 얘기한 생물의 분류법에 의해 공룡의 역사? 진화?를 설명하고 있다.
공룡도 엄청난 시간동안 존재해온 동물이기에.. 저런 표가 나올 수 있었겠지.

스테고 사우로스?
저 등뼈의 역할에 대한 학계의 의견이 분분하다가, 어떤 학자의 말이 맞았다는 얘기는 기억이 나는데.. 그게 뭐였지..
온도를 제어하는 역할이었던가.. 아무튼 생각보다 작았다.

자연사 박물관을 찾아오는 사람들 중 절반 이상의 아이들은 이걸보러왔을 것이다.
티라노 뼈!! 대체 왜 애들은 힘쎄고 강한 것에 흥미를 느낄까. 원래 그런걸까 아니면 쥬라기공원 영화의 PR효과인가

사실 다른 곳에 갔다면 자연사박물관을 굳이 안갔을수도 있는데.. 여긴 세계 최고의 자연사박물관이니까!!

한 2시간 정도 돌면서 구경했다.
출출한 배를 채우러 맨해튼 중심부로 이동했다.
거기서 약 4개월 만에 접한 잇푸도 라면을 먹었는데는 다음 포스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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