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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파리여행

[겨울 파리여행] 오르세 미술관 옆, 에릭 케제르

by Doony 2019. 11. 25.

지난 파리 여행 때는 일정이 짧아서 루브르박물관만 갔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오르세와 오랑주리 등 미술관 위주로 투어하기로 했다.

오픈하자마자 가기위해 일찍 가기로 결정.
오늘은 숙소에서 조식을 해결하지 않고, 오르세 미술관 근처에 있는 에릭 케제르에서 해결하기로 했다.


한국에도 있는 에릭케제르. 서울시청점에서 좋아하지도 않는 초콜릿 케익을 사간 곳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이곳은 약간 느낌이 달랐다. 좀 더 카페스러운 느낌?

아침7시부터 열기 때문에 이른 아침을 해결하기 제격인 장소.
커피와 베이커리로 파리의 아침을 시작하고 싶다면, 아주 좋은 곳.

커피 가격은 우리나라보다 약간 저렴한 편.

시청점은 뭔가 케익 위주의.. 디저트 포장을 위한 집처럼 느껴졌는데 이곳은 베이커리가 더 많았던 것 같다.

그토록 먹고싶던 파리 크로아상과 파리 에끌레어와, 맛있는 커피로 행복한 아침을 시작한다.

(파리 에끌레어는 지난 프랑스 엑상프로방스 방문 당시 동네 빵집에서 먹고 큰 충격을 받아 다시 먹어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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