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파리여행] 신개선문, 샹젤리제 거리

두번째 파리 방문이라 꼭 가보고 싶던 신 개선문.
주로 여행하는 곳이 개선문 구시가지 쪽인데, 신개선문에 오면 신시가지를 볼 수 있다.

지하철에서 나오니 개선문보다 훨~씬 큰 신개선문이 바로 보인다.

정말 크다. 상징적인 건축물..

신개선문에서 바라본 개선문 방면. 자세히보면 신개선문이 보인다.
이 곳에도 시장이 열린다고 본 것 같으나, 우린 아침일찍 방문한지라 그냥 구경만 하기로.

실제로는 옆으로 긴 형태. 내부에는 오피스로 쓰고 있나??
건축미가 느껴진다. 구시가지를 건들 순 없으니 이곳에 신시가지를 지었는데, 개선문을 통해 의미가 통하는 것 같다. 우리도 이런 건축이 나올 수 없을까... 무조건 높게 말고.

샹젤리제거리로 넘어왔다. 오랜만에 보는 풍경인데 똑같구나!

길가에 있던 네스프레소 구경. 정말 대단한 기업이다.. 파리 에디션을 팔고 있었는데..

여윽시 오랜만에 보는 루이비통 본점. 6년 전에는 중국인 밭이었는데.. 이번에도 줄 서서 구경하고 있구나~

르노 매장도 있어서 구경. 관광지스럽게 잘 꾸며놨다는 생각. 좁은 공간에 이것저것..

파리 생제르망에서 쇼핑 완.
오 샹젤리제~~~

6년 전을 생각해보면 그때 샹젤리제 거리에 있는 홍합집 레온무쎌? 에서 먹었던 기억이 난다.
아직까지 잘 운영되고 있었는데, 알아보니 이 거리 인근에 좋은 맛집들이 많더라.

적당한 가격 선에서 스테이크를 먹었는데, 그 후기는 다음 포스팅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