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두번째 오는데 갈치조림 한번 먹어봐야하지 않겠냐며, 덕승식당으로 향했다. 항구마을인데, 인근에 갈치조림 맛집들이 많다.
덕승식당 모습.
바로 옆에도 갈치조림 맛집이 있었는데, 코로나때문인지 사람은 별로 없었다.
이 곳으로 온 이유는 가성비 때문. 보통 관광지 갈치집을 가면 삼사만원씩 받는지라...
무난했던 갈치조림맛. 양념은 서울과 비슷하고 갈치 사이즈만 좀 큰 정도라고 느꼈던 것 같다.
아마 다음 제주도 여행 땐 굳이 또 먹으러 오진 않을 맛집 정도...?
저녁에는 가볍게 동네 돈까스 집을 갔다.
동네에 있던 돈까스 집처럼 생겼고, 보아하니 배달도 많이 시켜먹는 듯 했다.
착한 동네가격.
무난무난 맛있었던 돈까스 ㅎㅎ 어린 입맛이라 갈치보다 더 맛있던 것 같은...?
치즈 돈까스도 시켜먹었다.
그렇게 제주도에서의 마지막 저녁을 보내고...
담날 아침엔 호텔조식을 먹고.. 제주도 여행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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