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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강릉 여행] 동화가든 짬뽕순두부, 툇마루 커피

by Doony 2020. 4. 1.

코로나 본격 확산 전 다녀온 강릉 여행.
그럼에도 코로나 여파로 사람들도 별로 없었고 조용했다.

씨마크 호텔에 체크인을 하고, 점심을 먹으러 짬뽕순두부로 유명한 동화가든에 왔다.

평소엔 줄을 길게 서있는다고 하던데, 사람이 많지않아 약 5분 정도 대기하고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입구에는 손소독제도 있어서 코로나에 대비하고 있는 모습..

초두부와 원조짬순을 시켰는데, 먼저 나온 초두부 모습.. 담백하고 반찬들도 다 맛있다.

그리고 나온 짬순. 맛있었다. 다만 줄을 한시간씩 서서 먹을 정도는 아니고.. 짬뽕에 순두부를 섞으니 맛있을수밖에..?

얼큰했던 원조짬순.

가격도 저렴한 편.
강릉여행하면서 제주도보다 좋았던 건 훨씬 저렴한 밥값!
솔직히 제주도 밥값은 거품덩어리다. 관광객들 삥뜯는 수준..

맛있게 식사를 마치고, 툇마루 커피로 갔다.
사람이 많진 않았지만 90분 뒤에 오라는 영수증을 줬다..

카운터.. 흠.. 만드는 방법이 시간이 오래걸리는건지.. 흑임자커피였던가. 암튼 90분 뒤에 먹어볼 수 있었다.

주문하고, 받으러온 차들로 붐볐던 이곳.
커피 맛은 아주 훌륭했다! 가끔 생각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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