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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USA 동부여행/New York27

[미국 동부여행] 버거조인트, 센트럴파크, 소호 구경, Costaforo 카페 미국에서 꼭 먹어보고 싶던 햄버거. 이번에는 센트럴파크 근처의 유명한 버거 맛집, 버거조인트를 찾았다. 이 곳은 어떤 호텔 내부에 숨어있다시피 있었는데, 가보니 이미 줄서있더라는.. 아기자기하게 미국스럽게 꾸며져있고 미국스러운 햄버거 냄새가 가득했다. 줄 설 때 중국인으로 오인받는 불상사가 발생했지만, 버거 맛은 무난하게 좋았던 것 같다. 아 그리고 내부자리는 거의없었던 것 같고 우리는 테이크아웃해서 공원에 나가 먹기로. 도착한 센트럴 파크.. 워낙 넓어서 아무데나 자리를 잡을 수 있다. 뉴욕 여행 시 필수 준비물 중 하나인 돗자리.. 언제든지 공원에가서 놀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한국과 다르게 파아아아란 하늘.. 뉴욕 맞나 싶을 정도로 공기가 좋았다. 누워서 햄버거도 즐기고, 공원을 누비는 사람 구.. 2020. 1. 8.
[미국 동부여행] 뉴욕 현대미술관 MoMA 현대미술관 투어! 유명한 모마에 왔다. 현대카드 플래티넘 혜택으로 무료입장했던!! 한국어 안내문도 있고 사람도 많았다. 모마!! 뉴욕에 온다면 꼭 한번은 온다는 곳.. 바로 작품 구경에 들어갔다. 와... 곻... 색감이 표현이 잘안됐는데, 실제로보면 채도도 더 진하고 고흐만의 질감이 잘 묻어있다. 얼마전 딥러닝 공부할때 화풍을 구현하는 딥러닝 모델이 있었는데 그 때도 나온 이 그림!! 별이 빛나는 밤이었나.. 넘나 예뻤다. 칸딘스키의 작품. 기하학적이고 추상적인 것 외에 이런 그림도 있었다.. 동화같은 느낌.. 샤갈? 한번쯤 들어본 사람의 작품은 한점씩 다 있다고 보면 된다. 마티스.. 집에 걸어놔도 좋을 몬드리안.. 어릴때부터 맘에 들던 작품들.. 얼마전 파리의 오랑주리미술관에서 모네의 이렇게 큰 작.. 2020. 1. 2.
[미국 동부여행] 뉴욕 미스사이공 뮤지컬, 트럼프 타워 드디어 보러 간 뉴욕 브로드웨이 뮤지컬!! 앞서 tkts에서 티켓을 구매하고 시간에 맞춰 극장 앞으로 왔다. 알라딘이나 라이온킹 등도 보고싶었지만, 아쉽게도 표가 없었던 것 같다.. 미스 스이공! 베트남전 당시를 배경으로, 현지 사람들이 우여곡절을 겪으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때가 뉴욕 4일차인데도 불구하고 시차적응이 잘 안되서 좀 졸리던 기억이 난다. 그 와중에 뮤지컬 내용이 너무 슬퍼서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주연 중에 재미있는 아재 역할 캐릭터가 있는데, 너무 연기를 잘해서 아직도 생생히 기억이난다. 듣기로는 한국 배우... 티비에도 나올만큼 유명한 분인데, 그분이 이거 하셨었다고도 들은 것 같다. 뮤지컬이 끝나고 지나가다 본 트럼프 타워... 트럼프꺼인 플라자 호텔.. 이때는 나홀로집에.. 2019. 12. 29.
[미국 동부여행] 뉴욕 맛집, Barilla Restaurant 자유의 여신상 투어를 마치고 인근 맛집을 찾았다. 미리 검색해서 알고간 곳은 아니고 아마도 옐프와 같은 맛집앱에서 점수가 높아 찾아간 걸로 기억.. 식당 외관! 메뉴판.. 실패하기 어려운 메뉴.. 가격대도 뉴욕치곤 봐줄만하다. 다소 캐주얼한 느낌의 식당이라 부담없이 찾기 좋다. 주문은 따로 카운터가서 했던가.. 아무튼 주문을 하면 번호판을 주고? 여기로 서빙해줬던 것 같다. 역시 콜라와 함께하는 식사.. 스프 하나와 파스타 2개를 시켰다. 특별히 엄청 맛있었던 기억보다는, 무난하게 배채웠던 것 같다. 간단하고 저렴하고 깔끔하게 식사 완료~~ 맛집이라기보다는, 무난하게 먹기 좋은 곳! 2019. 12. 27.
[미국 동부여행] 뉴욕 자유의 여신상 크루즈투어, TKTS 뮤지컬 티켓 구매 멭에서 구경을 마치고, 자유의 여신상을 보기 위해 선착장을 찾았다. 여러 크루즈 투어가 있었는데? 그중 우리는 혼브로워로 왔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하길 정말 잘했다!! 티켓을 끊고 대기선에서 기다리면 몇분 뒤에 배가 온다. 시간이 정해져있으니 맞춰서 가는게 좋다. 두둥! 멋진 맨하튼의 모습.. 배가 출발한다. 생각보다 넘나 좋고 즐거웠던 크루즈 투어 ㅎㅎ 가는 길에 빵빵한 엠프로 뉴욕과 관련된 노래들을 틀어준다. welcome to newyork empire state of mine new york new york 등등 신나고 뉴욕감성 넘치는 노래를 들으며 뉴욕을 보다니!!! 곧 도착한 자유의 여신상. 어릴 때 뉴욕 왔을 때는 부모님과 같이 줄서서 자유의 여신상 눈 부분?까지 올라간 기억이 아직도 난다... 2019. 12. 27.
[미국 동부여행]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드디어 멭(메트로폴리탄)에 왔다. 온갖 예술품들이 넘쳐나 세계 3대 박물관으로 불리는 이 곳. 아침에 비가 조금 왔었던 것 같다. 줄서서 조금 기다리다가, 입장 시간이 되어 입장! 일단 식기류 컬렉션이 기억이 난다. 프랑스풍과 이태리풍, 독일풍 등 다양하게 있었는데 확실히 프랑스껀 엄청 화려하고 예뻐서 사치품스럽던.. 명품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위 사진이 프랑스꺼인지는 기억이; 내 기억엔 대체로 저렇게 황금칠해놓기보단 색감과 페인팅이 예뻤던 것 같다. 탐나는 부자용 체스... 이때도 체스를 했었구나.. 넓은 공터가 나와서.. 박물관엔 없는게 없다. 주로 미술품을 봐서 사진은 많이 없지만~ 미술계 입문을 도와준 고흐의 그림.. 얼마전 파리에서 실컷 보고온 모네의 그림.. 여기 또 고흐의 그림.. 사실 고흐.. 2019. 1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