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여행] 왕궁투어 ㅡ 타이팝콘투어

처음으로 해본 방콕 투어.
타이팝콘투어에서 예약했던 것 같고, 아마도 아속역에서 만나 출발했다.
태국 현지가이드가 설명해주시는데, 말씀도 조리있게 잘하시고 한국어가 유창하시다!

대체로 역사설명을 많이해주셨다. 미얀마와 전쟁이라든가.. 역사적으로 이런저런 문화가 많이 섞여서 저 탑들의 모양이 다른거라고.

 

 

날씨가 지금보니 아주 좋았구나.
여름이라 덥긴했다. 복장규정도 있어서 긴바지를 입었더니 더 더웠지만... 올해 다녀온 아유타야 때보다는 덜 더웠던 것 같다.

 

가이드님이 돌아다니면서 사진존마다 팀별로 사진을 찍어주신다. 심지어 아주 잘!!

 

에메랄드 불상이 있는 사원.. 내부에서는 사진을 못찍는다. 신성시하고 있었는데, 오직 태국 왕만이 들어가서 작업할 수 있다고..

이게 왕궁이었나. 금칠해놓은게.. 빈부격차가 느껴진다.

새벽사원의 모습. 색감이 피렌체 두오모 대성당처럼 예쁘다.

넘나 좋았던 왕궁투어. 이 덕분에 올여름에 방콕 갔을 때도 타이팝콘투어에서 아유타야 투어도 경험해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