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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USA/Los Angeles

[미국 서부여행] LA 여행코스 정리 및 지도

by Doony 2016. 2. 14.


이번 포스팅은 LA 여행 정리!

2박 3일 LA여행 코스를 올리고자 한다. 


LA 1일차 : 헐리우드 - 다운타운 - 그래미뮤지엄, 스테이플스 센터, 파머스마켓, 그로브몰, 헐리우드


포스팅 확인하기 - http://hyongdoc.tistory.com/48



코스는 다음과 같다.

먼저 헐리우드가 난 숙소였기 때문에 거기서부터 출발하는 걸로.





1번 구간

Red line Metro를 타고 다운타운까지 간다. 지하철은 Civic Center 역. 시청과 광장, 디즈니콘서트홀, 그랜드센트럴 마켓 등.






2번 구간


Red line Metro 타고 한 정거장 반대로 이동. 혹은 걸어가도 무방. Pershing Square 역. 여기서 Dash F 버스를 타고 스테이플스 센터로 간다.

Dash 버스 요금 0.5$. 

스테이플스센터는 농구경기와 아이스하키 경기를 하는데, LA 레이커스 농구팀 홈페이지가면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가격대는 가장 저렴한게 40$ 정도 했던 걸로.

그래미 뮤지엄 입장료는 약 12$. 온갖 음악 체험을 해볼 수 있고 그래미 박물관이라고도 볼 수 있다. 음악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추천!




3번 구간

버스타고 파머스마켓, 그로브몰까지 간다. (정확한 노선 번호는 구글맵에 검색해보면 나온다. 한번 환승해야한다.) 가는 길에 한인타운을 지나가므로, 혹시 한인타운을 가고 싶다면 여기서 중간에 하차하면 된다. 놓칠 리가 없다. 한글이 그냥 보이기 때문..

파머스마켓과 그로브몰은 그냥 구경거리. 치즈케익팩토리도 있고 쇼핑할 거리도 많고 먹을거리도 많다.





4번 구간

버스타고 헐리우드로 컴백. 환승할 필요없이, 한방에 가는 버스 노선이 있다. 저녁에 헐리우드 거리를 구경. 난 숙소가 헐리우드 코앞이었기 때문에 구경이라고 딱히 하진 않았다. 그냥 오며가며 보는 정도로..



다음은 2일차!

LA 2일차 : 게티센터 - 산타모니카 해변 - 그리피스 천문대


포스팅 확인하기 - http://hyongdoc.tistory.com/50




역시 헐리우드 출발 기준..




1번 구간

버스를 타고 게티센터로. 이 때도 UCLA 근처에서 한번 환승한다. 게티센터는 박물관인데 무료 입장! 차 가지고 갈 경우 주차비는 따로 받는 것으로 알고 있다. 여기 건물이 진짜 멋지고 작품도 좋고 경치도 예쁘니 LA를 간다면 꼭 한번 가볼만한 곳.




2번 구간

다시 버스를 타고 산타모니카로 이동. LA가 워낙 크고 해서 게티센터랑 산타모니카해변은 같이 묶어서 다니는게 좋을 듯 하다. 이 때도 버스 한번 환승한다. 참고로 난 환승할 때 최대한 편한 곳으로 했다. 즉, 환승하기 위해 도보로 몇분이동하기 싫어서 그 자리에서 그대로 타는 노선으로.. 물론 그 자리 그대로는 아니었지만 도보 1분 이내인 곳에서 모두 환승했다. 암튼 여기서는 산타모니카 해변을 즐겨주면 된다. 나가면 바로 자전거 렌탈하는 곳도 보이고 바로 해변이다.



3번 구간

갑자기 일행이 생겨서, 모두 우버를 타고 그리피스 천문대로 갔다. 차가 좀 막히고 해서 1시간 넘게 이동했는데 요금은 30~40불 사이였던 걸로 기억. 그리고 우버는 프로모션 코드가 있으면 최초 탑승시 15불 쿠폰을 주기 때문에 결론적으로는 10몇 불 나왔었다. 그리피스 천문대는 차가 있어야 오르기 편하다! 남산 정도 되는듯? 야경이 끝내준다.



4번 구간

다시 우버를 타고 헐리우드로 내려왔다. 그리피스 천문대도 거리가 좀 멀어서 올라가기 껄끄러운데, 우버이용하면 편하게 왔다갔다할 수 있다. 산 위에서 우버 불러도 우버가 잘 데리러 온다. 핸드폰 신호가 안터질 수 있는데, 천문대에서 와이파이를 제공하므로 그걸 이용하면 된다.





LA 3일차 : 유니버셜 스튜디오, 헐리우드 앞 쇼핑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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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은 유니버셜 스튜디오와, 숙소 앞 쇼핑센터만 구경했다.

숙소는 Hollywood/highland 역.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universial city 역. 한 정거장 차이이기 때문에 지하철로 이동하였다.








이렇게 LA 여행은 끝!

시차 적응도 제대로 못했는데도 불구하고 이곳저곳 잘 돌아다닌 것 같다!! 이제 다음 행선지는 드디어 그랜드캐년, 엔텔롭캐년, 자이언캐년을 아우르는 캐년 투어. 투어는 아니고, 렌트차로 동행구해 떠나는 여행이다.

마침 동행이 구해져서 저렴하게 이동할 수 있었다. (실제로는 근데 그렇게 저렴하지 않았더라는. 이 이야기는 나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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