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서부여행] 하이 피셔맨스워프 호스텔 Fisherman’s Wharf 호스텔

샌프란시스코에서의 1박은 피셔맨스워프에 위치한 하이 호스텔에서.

가격도 적당하고, 무엇보다 피어 39와 위치가 가까워서 결정한 호스텔.

사람들 말로는 찾아가기가 불편하다고 하지만, 어차피 난 공항에서 슈퍼셔틀타고 갔기 때문에 편하게 이동할 수 있었다.

보다시피 위치는 저기있다. 공원이 아주 좋다.. 이따가 사진 올라오겠지만 안전한 장소이다.

공원 바로 좌측에는 Safeway가 크게 있어서 마트 장보기에도 좋다. 우측으로는 바로 기라델리 스퀘어, blazing saddles는 자전거 대여점, 그보다 좀 더 가면 피어 39까지 이르게 된다.

참고로 이제와서 생각하건데, 걸어서 가기에는 약~~~간 거리가 있다. 걷기엔 조금 멀고, 버스 타기엔 아까운 정도?

슈퍼셔틀에서 내리고 바라본 샌프란시스코 광경.

날씨 너무 좋고, 진짜 샌프란시스코를 찬양하기 시작했다.

저 위에 숙소가 보인다.

여기!

내부 로비가 매우 좋다.

재밌게 꾸며진 벽..

숙소에 가서 자전거 빌려서 돌아다닐거라고 하니, 이런 책자를 하나 준다. 호스텔 특별가로 저 가격에 타게 해준다는 사실.

저게 저렴한건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지만 내가 알아본 것보다는 저렴해서 저걸로 이용하기로!

뒤쪽 공원. Safeway가는 길. 한가롭다.

난 8인실을 썼는데..

시설이 조금 아쉬운 편이다. 방도 좁고 낡은 느낌에, 화장실은 더 불편하다 ㅎㅎㅎ 좁고 뭔가 샤워실도 부족했던 느낌.

그래도 위치가 안전하고 관광지랑 가까워서 좋았던 숙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