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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USA 동부여행39

[토론토 여행] 나이아가라에서 먹은 것들 나이아가라에서 1박 2일 밖에 하지 않았기 때문에, 맛집을 갔다기 보다는 이런저런 곳에서 이것저것 많이 먹은 것 같다. 1. 팀홀튼 캐나다의 스타벅스라 불리는 팀홀튼. 아이스하키 선수출신인 팀홀튼이 만든 커피숍이라는데... 캐나다에 이미 다녀와본 와이프의 강력추천으로 어딘가에 있던 팀홀튼에서 한끼를 채웠다. 메뉴판 모습. 샌드위치, 랩 같은 것과 감자를 먹었구나.. 맛은 맛없을 수가 없는 메뉴라 합격! 아마도 커피는 아이스캡은 아닌거 같고... 프랜치 바닐라였나.. 아니면 그냥 커피를 먹었을 수도 있겠구나. 2. 퀄리티인 조식 퀄리티인 호텔에서 조식을 해결했다. 아무래도 저렴한 숙소다보니 호텔만큼 좋진 않고, 빵과 치즈 등이 있었던 것 같다. 음료와 빵들.. 이 정도면 배 채우기에는 충분한 수준! 미국스.. 2020. 2. 1.
[토론토 여행] 나이아가라의 밤, 불꽃놀이 구경 첫 날 밤, 마침 불꽃놀이가 열린다고 해서 밤에 다시 나이아가라 폭포로 향했다. 매일 열리는 지, 특정 요일만 열리는지는 생각이 잘 안난다. 아마 숙소에 관련 정보가 있을 것이다. 적당히 사람들 앉아있는 곳에 자리를 잡았다. 여행갈 때마다 늘 갖고 다니는 작은 돗자리 덕분에 잔디에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그렇게 시작된 불꽃놀이... 누워서 편하게 구경해본다. 생각보다 규모가 컸던 불꽃놀이.. 다시 숙소로 돌아와 이제 진짜 쉬는걸로~ 아래는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들. 2020. 1. 31.
[토론토 여행] 나이아가라 폭포 구경하기! 내가 살면서 나이아가라를 또 올줄이야. 와이프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나이아가라 폭포를 두번째로 방문하게 되었다. 1박 2일의 짧은 일정이었는데, 다행히도 날씨가 너무 좋아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나이아가라 폭포 가는 길. 퀄리티 인 숙소에서 나이아가라까지는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한 5~10분 정도만 걸으면 바로 폭포가 보인다. 좌측으로 보였던 미국 폭포. 나는 첫 방문 때는 미국에서 나이아가라 폭포를 보러 왔어서 저 폭포를 주로 봤었다. 그 당시에도 캐나다 폭포가 더 아름답다는 얘길 했던게 생각나는데, 이번에는 캐나다에 온 만큼 캐나다 폭포를 보러 가기로 한다... 아 그리고 사진 속에 작게 보이는 노란 우비 입은 사람들처럼 나도 당시에 저 곳에서 사진까지 찍었었다는!! 도착한 캐나다 폭포의 모습.... 2020. 1. 30.
[토론토 여행] 나이아가라 폭포 호텔, Quality Inn 퀄리티 인 트립어드바이저에서 당시 꽤나 높은 순위권에 있었던 퀄리티 인 숙소. 주차도 되고 조식도 되면서 가격은 착하고 위치까지 좋았던 숙소로 기억하고 있다. 도착한 숙소 모습! 전형적인 미국 Inn과 유사한 모습의 숙소.. 주차 공간도 보다시피 충분하다. 정말 미국, 캐나다스러운숙소가 아닌가? 얼마 전 봤던 플로리다 프로젝트라는 영화에서도 이와 비슷한 주거공간이 나온다. 숙소 내부 모습. 방도 넓도 충분히 깨끗하다. 괜히 숙소 평이 좋은게 아니었다는 점! 화장실. 나름대로의 어메니티도 갖추고 있고 타올도 모두 새것이라 깨끗했다. 티비는 엘지?ㅎㅎ 암튼 딱 나이아가라다운 숙소라서 넘나 만족스러웠다. 우리가 묵었던 방은 2층... 복도에서 바라본 모습. 맞은편에 카지노가 있는 호텔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호텔 입.. 2020. 1. 29.
[토론토여행] 토론토 공항에서 렌트카 타고 나이아가라 가기! 라과디아 공항에서 출발해 토론토 공항으로 가는 길.. 원래는 렌트카를 빌려서 토론토까지 운행할까도 했는데, 국경을 넘어 반납을 하게 되면 비행기보다 렌트비가 더 나올 수 있다는 말에... 그냥 비행기로 가고, 토론토에서 다시 차를 빌려 나이아가라로 가기로 했다. 공항에 도착해서, 렌트카 표시를 따라가기로 한다. 허츠렌트카를 통해 미리 예약해놓은 준중형 세단... 표지판만 잘 따라가면 된다. 그리고 가입 시 골드클럽에 가입하면, 가서 기다릴 필요 없이 위와 같이 전광판에 예약자 목록이 뜬다. 원래는 로비갈 필요도 없고 저기 떠있는 번호로 가서 그냥 차 타고 나가면 된다. 근데 그걸 몰라서 로비가서 확인했다는! 도요타 코롤라가 보인다. 처음으로 끌어보는 도요타! 16년 초 여행 이후 처음 렌트해서 달려보는 .. 2020. 1. 22.
[미국 동부여행] 뉴욕을 떠나며.. 라과디아 공항에서 토론토로 어느덧 뉴욕 마지막 날.. 대략 6박 정도했던 것 같고, 맨해튼에 있는 르네상스 호텔에서 1박, 나머지는 퀸즈의 ZNYC호텔에서 머물렀다. 언제 또 뉴욕을 와볼 수 있을까 무척 아쉬워하며 라과디아 공항으로 향했다. 호텔에서 바라본 뉴욕의 마지막 모습... 악명높은 라과디아 공항으로 왔다. 하필 우리가 타기로 했던 토론토행 에어캐나다는 딜레이됨... 약 한시간 정도 딜레이 됐던가, 아무튼 여유롭게 공항에서 조식을 먹고 쉬기로 한다. 우리가 먹은 샌드위치! 케네디 공항도 그렇고, 라과디아 공항도 그렇고 뉴욕의 공항 상태는 인천공항에 비하면 아주 구린 수준인 것 같다. 우리가 탈 비행기! 와이프가 워킹홀리데이로 가있던 토론토로 향한다. 1~2시간 정도의 짧은 비행에, 간단한 스낵이 제공된다. 우리는 일단 토론.. 2020. 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