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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방콕여행14

[방콕 여행] 루프탑바, 브루스키 이번 여행에서 찾은 핫플레이스 중 하나.. 원래 반얀트리에 묶는 만큼 호텔 루프탑바에 갈까하다가, 구글맵에서 좋은 곳을 발견해서 가보았다. 이름은 브루스키! 아속역과 프롬퐁역 인근에 있다. 어떤 호텔의 루프탑바였다. 전망도 보다시피 시원시원~~ 막 고층은 아니지만 시원한 밤바람을 느끼며 맥주에 취할 수 있었다. 일단 이 곳은 생맥주 종류가 많다! 직원들이 영어도 잘하고, 추천해달라고해서 시켰다. 그리고 분위기가 핫하다! 이태원같달까... 실패하지 않는 메뉴조합. 전망1 전망2 기억나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어떤 어메리칸 아재가 술에 취해서 퍽~ 넘어진 것.. 다행히 다치지않고 웃으면서 일어났고, 한국에서 많이 보던 취한 아재풍경이라 뭔가 익숙했던 기억... 아속역이나 프롬퐁역 인근에 숙소가 있다면 강추하.. 2019. 12. 15.
[방콕 여행] 실롬타이쿠킹클래스 후기 와이프가 너무 좋았다고 같이해보자고 했던 실롬타이쿠킹클래스. 나도 한번 해보고 싶어서 신청하게 되었다. 인터넷으로 예약하면 확정메일이 왔던 것 같다. 실롬 인근에서 만나 로컬 시장으로가서 이런저런 설명을 듣고, 식재료를 구매! 팀별로 옹기종기 모여앉아 쌤 설명을 듣고, 그대로 따라해보는 식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외국인도 많아서 영어로 수업이 진행되는데, 설명을 차근차근 잘해주셔서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내가 정리한 식재료들.. 쿠킹 쌤의 설명에 따라 각자 팬잡고 조리시작~ 아래로는 내가 했던 메뉴들.. 똠양꿍 인생 팟타이. 사먹는 팟타이보다 훨씬 맛있었다. 인생 레드커리. 처음 코사무이에서 먹었던 그린커리는 넘나 어려웠는데 직접 해먹은 그린커리는 맛있었다! 코코넛 소스?를 듬뿍듬뿍 넣었던 것 같다. 마.. 2019. 12. 14.
[방콕 여행] 아시아티크 구경 처음 방콕에 왔을 때는 남들 다 간다는 짜뚜짝 시장과 카오산 로드, 시암 등에 초점을 맞췄었다. 두번째 방문인 만큼 배타고 갈 수 있는 아시아티크로 가보기로 결정. 밤에 오는게 좋다는 이 곳! 각종 행사도 많이 진행하고 로컬 시장이 있어서 쇼핑하기도 좋다. 또한 관광지라 먹거리도 잘 되어있고 분위기가 좋은 편.. 유명한 태국 프랜차이즈 맛집. 가격은 비싼데 노스이스트보다는 못했던 것 같다. 그냥 팟타이와 똠양꿍을 먹었던 것 같은? 여기 오면 하나씩 다 산다는 여권 케이스 ㅎㅎ 사피아노 가죽처럼 생겼다. 뱃지 같은걸 하나씩 선택하고, 이름을 알려주면 케이스에 조립해서 주신다. 아직도 잘 쓰는중! 딱히 쇼핑할건 없어서 구경~~ 야돔을 한 두줄정도 구매했다. 리버사이드에 있는 라이브카페 겸 식당인데, 흥겨운 .. 2019. 12. 14.
방콕 여행 ㅡ 룸피니 공원 산책 호텔이 반안트리인만큼, 인근의 룸피니공원으로 운동을 가기로 했다. 생각보다 공원 길도 잘 닦여있고, 무더운 여름에도 운동하는 사람이 많았다. 저 멀리 보인 긴 건물이 반얀트리호텔. 이곳은 룸피니역 교차로? 이다. 룸피니 공원 뷰. 거리를 거닐어 본다. 걷다보니 제법 크기가 큰 도마뱀이 곳곳에 보였다. 물가 근처에 엄청 많더라는.. 걷다보니 도마뱀 구경이 되어버린 룸피니 공원 산책.. 작은 호수?를 중심으로 길게 한바퀴 돌았다. 큰 물고기를 잡았는지, 열심히 먹고 있는 도마뱀과, 찌꺼기라도 먹으려는 까마귀들... 사람들이 다 모여 구경하고 있었다. 귀여운 거북이?까지 . 날씨만 괜찮다면 운동 삼아 한바퀴 돌기 좋은 곳이다. 2019. 12. 13.
방콕 여행 ㅡ 프롬퐁 인근 구경, 아시아허브 어소시에이션 마사지, 비건 맛집 Veganerie Concept 룽르엉 국수를 맛있게 먹고.. 예약해놨던 아시아 허브 어소시에이션으로 향했다. 아속역 인근의 마사지샵을 찾던 중 결정했던 곳으로, 아시아허브는 가성비로 유명한 곳. 특히 이 지점은 생긴지 얼마 안된 곳이라 시설이 좋을듯하여 방문하기로 했다. 그런데 가는 길에 갑자기 스콜이 쏟아졌다. 비가 어마어마하게 몰아쳐서 급히 엠쿼티어로 피신했는데, 보다보니 넘나 시원하고 좋은 것.. 엠쿼티어는 중간중간 야외테라스 같은 곳이 있는데, 거기 있는 나무가 부러져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도 있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던 듯? 빙글빙글 돌아가는 엠쿼티어 내부. 사람도 많이 없고 시설은 깨끗해서 먹고싶은 것이나 쇼핑할 것이 있으면 아주 좋은 장소인 것 같다. 비가오는 때면, 이렇게 길목에 천막도 쳐준다. 스쿰빗 로드였나. .. 2019. 12. 12.
방콕 여행 ㅡ 룽르엉 국수 로컬푸드 맛집 모 네이버 블로거가 자주 찾는다는 방콕 맛집.. 룽르엉!! 사진이 몇장 없지만 올려본다.. 면 종류를 선택하고 토핑과 소스를 선택하면되는데, 뭘 선택해도 실패하지 않으니 이것저것 다 시켜보길 추천! 1인 1메뉴는 좀 부족하고, 둘이서 메뉴 3개 정도는 시켜야 아 적당히 먹었다~ 정도? 남자 둘이라면 한 5개까지는 가능할 것 같다. 참고로 이때는 2018년. 2019년 방콕 여행때는 두번이나 갔던 맛집이다. 아마도 한국사람들 입맛에 딱맞는 현지 음식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맛있고 부담없다! 일단 가격도 저렴할 뿐더러 먹고나서도 속이 편안~ 방콕에 가시는 분들이라면 꼭 추천해주고 싶은 맛집. 다음 방콕 방문 때도 가볼 것 같다. 2019. 1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