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여행 프롤로그] 2018년 겨울, 파리여행을 시작하며
2018년, 5년만의 유럽 재방문.첫 유럽여행을 다닐 때는 이곳저곳 보고 싶은 곳이 너무 많아서 바쁘게 돌아다녔던 기억이 난다. 프랑스의 경우, 파리 하루, 니스 하루, 엑상프로방스 하루로 총 3일 간 바쁘게 여정을 했을 만큼 욕심도 많았고, 또 어려서 에너지도 넘쳤던 것 같다.세월이 지나고 생각해보니, 다른 곳 보다 프랑스 파리에서의 짧았던 여정에 대한 아쉬움이 컸다. 때문에 이번에는 파리(와 인근지역)에서만 오랫동안 있어보기로 하고 여행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다!크게 여행 맵을 보면 이렇다.파리, 에페르니, 옹플뢰르, 몽생미셀총 8박 9일 간의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여행 일정 중 대부분은 파리에서 지내기로 했다. 여행기 검색을 하다보니, 파리에 박물관 미술관 말고도 볼 곳이 많다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
2019. 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