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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동부여행] 뉴욕 조식 맛집, ASTRO 애스트로 1980년부터 이어져왔다는 맨하튼 맛집을 찾았다. 다른것보다 맛집앱(아마도 옐프)에서 거의 1등이었던 곳이고, 또 아메리칸 브랙페스트를 파는 곳이기 때문! 맨하튼은 그렇게 크지 않아서 이동하기가 좋다. 도착한 애스트로 레스토랑!! 맛있어보이는 메뉴들.. 가격이 비싼 편이지만 뉴욕 중심가에 있으니 당연한 일.. 메뉴 2개와 커피를 주문했다. 처음나온 메뉴. 이상하게 항상 오믈렛을 먹고싶더라는.. 뭐였는지 기억이 잘안나는 오믈렛. 스피니치였나.. 암튼 다 맛있었고 미국 특유의 서빙 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었다. 친근하고 거부감없이 다가오는 미국인들.. 자기 엑스가 한국계였다는 말을 쿨하게 한것같다. 역시 미국인들 쏘쿨.. 빵을 많이줄까냐고 물어본듯.. 그래서 대충 대답했더니 빵과 버터를 이만큼이나 ㅋㅋㅋ 아니.. 2020. 1. 1.
범계 베트남 쌀국수 맛집 - LiNH 예전과 달리 나이가 드니, 막 배부른 음식보단 적당한 포만감이 좋아 자주 먹는 베트남 쌀국수.. 원래 베트남 음식은 많이 먹으러다녔는데, 파리 여행 이후 분짜의 맛에 매료되어 늘 주문해먹는 것 같다. 늘 평촌 아크로타워에 있는 에머이만 찾다가 이번에 찾은 범계 LiNH. 예전에 이 옆에 있던 고밥상에서 사케동과 고등어구이를 종종 먹으러 다녔는데, 없어져서 아쉽! 메뉴는 많이 없다. 메뉴판에 일부 더 있긴한데 딱 대표메뉴만 있어서 오히려 더 좋았다. 소심하게 찍어본 가게 내부. 매장이 그리 크진 않고 딱 적당한 수준... 대표 메뉴별로 어떻게 먹어야 맛있는지 친절하게 나와있음. 먼저 나온 쌀국수.. 고추와 마늘을 좀 섞어 먹으면 적당히 매콤하니 아주 맛나다. 고수향도 강하지 않아서(따로 빼달라고 하지 않음.. 2019. 12. 31.
개발자의 마켓컬리 장보기 - 1편 마켓컬리, 드디어 구매해보다! 드디어 저도 마켓컬리로 식재료를 구매해봤습니다. 마켓컬리를 비롯해 오아시스마켓, 슥 등 다양한 신속배송업체들이 있는데 첫번째로 마켓컬리를 이용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가입 혜택이 좋다. 가입 시 100원 상품 구매, 첫달 배송 무료(2만원 이상 구매 시?), 첫 달 간 5퍼센트 적립까지. 특히 배송 무료가 큰 장점으로 느껴졌습니다. 오아시스마켓 같은 경우, 3만원 이하는 주문이 불가하기 때문에 저처럼 조금만 구매하려는 소비자층이 사기가 좀 애매한 감이 있어요. (그래놓고선 결국 4만원 넘게 긁었다는) 가입 시 추천인 ID를 넣으면 추천하시는 분과 받는 분 모두에게 5천원씩 적립금이 쌓여요! 혹시 추천ID가 따로 없으시다면 아래 아이디로 부탁드려요:) 추천인 ID: bro.. 2019. 12. 29.
개발자의 마켓컬리 장보기 시작! 이번에 처음으로 마켓컬리를 이용해봤습니다. 이마트가 도보로 이동 가능한 거리에 있어 그동안 주로 이용해왔는데, 생각해보니 그렇게 저렴하게 좋은 물건을 사고 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더라구요. 첫 구매 시 100원 상품 찬스! 그리고 배송무료. 마켓컬리에 회원 가입 시, 최초 1회에 한해 100원 상품 구매 찬스를 쓸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9000원짜리 떡볶이 세트를 100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매번 상품 초이스가 달라지는 것 같은데, 저는 면 떡볶이 세트를 구매했네요. 또한 첫달동안은 배송무료니까 체험삼아 해보시기 좋을 것 같습니다. (2만원 이상 구매 조건이 있었던 것 같아요!) 5% 적립혜텍과 추천인 입력 시 5000원 적립금 지급 마켓컬리를 처음 써봤지만, 적립률이 한눈에 들어오더군요. 가입 후.. 2019. 12. 28.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넛 맛집, 한식 미담길 오랜만에 와이프랑 드라이브하러 간 인천공항! 이번에는 좀 더 쾌적한 곳에서 먹고자 제2여객터미널을 찾았다. 생각보다는 사람이 많았다. 출국장에는 확실히 사람이없지만 도착층은 많더라는.. 또 연예인이 오는지, 기자들이 어떤 출국장 게이트에서 진을 치고있더라. 무튼 우리는 지하?지상1층?에 있는 한식미담길로 갔다. 이 곳은 휴게소 식당 같은 곳으로, 다양한 한식을 먹을 수 있는 푸드코트처럼 운영되고 있다. 전주비빔밥과 계란찜세트. 12000원. 생각보다 계란찜이 부드럽고 맛있었다. 북창동 순두부 찌개!! 토론토에서 먹은 북창동순두부 이후 처음 먹는 북창동 순두부 ㅎㅎ 맛있었다!! 순두부와 새우한마리, 돼지고기 등이 있었고 적당히 매콤한게 딱 입맛에 맞았다. 무엇보다 사실 좋았던 것은 공항에서 여유롭게 사람 .. 2019. 12. 28.
판교 아브뉴프랑 맛집 ㅡ 블루밍 가든 판교엔 유명 맛집이 많다. 강남에도 있다는 고오급 파스타 맛집을 찾았다. 블루밍 가든. 평일에만 예약을 받는 듯하며, 주말에는 브레이크타임도 없으니 아무때나 방문하면 된다. 연말에 일요일 점심에 방문했는데, 차가 많아서 주차하기 힘들었다. 다른 곳이 주차한 뒤, 들어왔는데 다행히 자리가 여유가 있어서 바로 앉을 수 있었다. 우리가 시킨 메뉴. 세트 구성이 알차다. 특히 파스타 하나 가격도 2만4천원 정도하기 때문에 이것저것 생각해보면 런치세트로 시키는 것이 이득. 옆자리가 비어있어서 찰칵. 깔끔함. 먼저 나온 식전빵. 빵에도 간이 되어있는건지, 같이 준 올리브오일이 간이 되어있는지 맛있었다. 확실히 빵부터 집앞 파스타집과는 다르다.. 이 전에 수란이 얹혀진 샐러드가 있었는데 폭풍흡입.. 그리고 이후 나온.. 2019. 1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