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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동안구 보건소에서 나눠준 아기옷! 철분을 받으러 다녀온 동안구 보건소.. 이것저것 할일하고 나서는데 산모님 잠시만요~~ 하며, 안양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직접 만드신 아기옷을 선물로 주셨다. 정말 감사할 따름.. 코로나로 힘든 와중에도 이런 좋은 일을 하시다니! 구성도 알차다. 아기 조끼? 베넷저고리, 속싸개, 아기 베개로 구성되어 있다.머리부분만 들어가있는 아기 베개 ㅎㅎ 재질도 다 면재질인듯하다.무늬도 넘나 귀여운 것... 이건 베넷저고리~~속싸개도 적당한 크기이다한땀한땀 직접 바느질해주신 듯한 마감처리.. 예상치도 못하게 정말 감사한 선물을 얻었다. 잘쓰겠습니다. 2020. 4. 20.
[평촌 맛집] 세경정육식당, 생오겹살이 맛있는 곳 평촌 맛집이라고 동네사람들에게 유명한 세경정육식당. 회사사람들이 회식을 갈 정도로 맛있다고 하길래.. 이번에 방문하게 되었다. 메뉴는 생오겹살구이 단일메뉴로 결정이 쉽다. 초원세경아파트 상가에 위치해있다.보다시피 야외석도 있어서 날씨 좋은 날 고기 구워먹기 딱 좋다. 오후5시부터 영업을 하는데, 5시 30분쯤 이미 한팀이 와서 먹고 있었다. 오겹살은 핏기가 빠진것처럼 보였다. 아주 신선해보였다. 상차림도 간단해서 좋다. 상추 쌈채소와 기름장, 쌈장, 파채 등등. 화력도 적당하니 고기굽기가 편하다. 기름칠하라고 비곗덩이도 하나 같이 주신다. 고기가 꽤 두껍기 때문에 사면을 돌려가며 잘 구워준다. 먹다보니 폭풍흡입... 한입 깨무는 순간 왜 맛집이라는지 알게 된다.. 육즙이 촥... 질기지도 않고 정말 맛있.. 2020. 4. 14.
[송도 맛집] 아띠오아 나폴리 핏제리아 코로나 여파에도 웨이팅까지 하던 송도 맛집.. 나폴리 인증서 같은 것도 있던데.. 무튼 저 화덕에서 나오는 식전빵과 피자는 일품맛. 화덕에서 갓 구워낸 식전빵. 뜨끈뜨끈하다. 식감은 쫄깃쫄깃하며 소스와 겸해먹으면 마늘 향이 확 올라와 입맛을 돋궈준다. 더운 야채볶음에 버섯과 새우 등을 넣은 샐러드. 소스 맛도 좋고 맛있다. 무슨 마르게리따 화덕피자. 정통 나폴리피자는 이런 피자라길래 먹어봤는데, 확실히 도우가 맛있고 쫄깃쫄깃한 것이 중독성있다. 식감 때문인지 가볍게 느껴지지 않고 적당한 무게감이 살아있는 피자... 피자때문에 또 와보고 싶단 생각을 했다. 이태리집가면 늘 시키는 봉골레 파스타. 생각보다 짜지 않고 담백하게 맛을 낸 게 내 입맛에 딱 맞았다. 맛있었던 봉골레~ 네이버 평에 송도 최고의 맛집.. 2020. 4. 6.
캠프벨리 수유의자 구매후기 (광고 아님) 기존에 있던 소파를 당근마켓에 처분한 뒤... 국민수유의자로 불리는 캠프벨리 1인용 소파를 샀다. 십만원대의 가성비 소파로 인기가 많은 아이템! 보다시피 조립식. 조립은 어렵지 않다. 무게도 가벼워서 남녀불문하고 쉽게 한 5-10분 만에 조립할 수 있다. 그렇게 완성된 소파!지퍼로 잠그게 되어있다. 커버를 세탁할수도 있는데, 안에 충전재?도 같이 세탁기에 넣어서 돌리면 된다고 한다. 즉, 프레임 빼고 걍 다 넣고 돌리면 된다는데, 딱히 냄새도 안나서 일단 쓰는걸로.. 자리를 잡은 새 소파 ㅎㅎ 넘나 편하다!! 오래앉아있어도 불편함이 없다. 색상은 골드그레이였는데, 딱 적당한 색인 것 같다. 추가로 구매했던 흔들받침대... 몸을 그네타듯이 흔들면 흔들리는 의자일 것 같아 별도로 구매한건데 썩 좋지 않다 ㅋ.. 2020. 3. 29.
보토 에어프라이어 구매 후기 (광고 아님) 일반 에어프라이어보단 오븐형을 사고 싶어서 옛날부터 계속 알아보기만 하다가... 이번에 맘먹고 구매한 보토 에어프라이어! 상자가 크다. 내부 구성품. 기본적인 것들은 다 있는데, 좀 더 큰 바스켓 등은 따로 구매해야한다. 부속품은 따로 팔기도해서 일단 기본으로만 구매했다. 꺼내놓고보니 제법 크기가 크다. 제조업에 종사하는 내가 보기에 보토 에어프라이어는 아직 품질면에서 갈길이 멀다... 대표적으로 지문자국. 사용감이 있는 중고품은 아닌듯한데, 새상품에 이런 자국이 있다는 건 공정상 청결관가 제대로 되고 있지 않다는 것. 내부에도 지문자국이 찍혀있다. 장갑 착용 후 진행하라는 작업 관리서가 있다면 좋을 듯하다. 그 외에도 사출 과정에서 생기는 일부 표면 운 형태들도 보였다. 다만 이건 워낙 품질 따지는 분.. 2020. 3. 20.
서래마을 맛집, 브루클린 버거조인트 오랜만에 서래마을에 방문했다. 뉴욕에서 버거조인트라는 햄버거 집이 있었는데.. 유사한 이름의 가게가 서래마을에 있어 찾아가보았다. 바로 브루클린 버거 조인트. 햄버거라 그런지 서래마을 치고 가격은 괜찮은 편. 둘이서 세트 하나씩 먹으면 약 3만원 안쪽으로 해결할 수 있다. 우리는 치즈버거 세트와, 브루클린 웍스 세트 하나씩 시켰다. 먼저 나온 음료. 귀여운 음료잔이 센스있다. 브루클린 웍스 세트. 한입 무는 순간 맛있는 소고기 육즙이 입안에 퍼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정말 미국스러운 맛을 잘 살렸구나 싶은 소고기 맛이 느껴진다. 감자도 통통하니 맛있으나, 다소 딱딱한 편. 좀 더 뜨겁고 부드러운게 내 취향이라 약간 아쉬웠다. 더 치즈버거. 야채는 최소화하고, 정말 치즈와 고기 조합을 제대로 느끼고 싶다.. 2020. 3.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