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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파리여행21

[겨울 파리여행] 파리 겨울밤의 에펠탑 구경 파리의 크리스마스. 디즈니랜드에서 하루 일과?를 마치고, 하루종일 노느라 녹초가 된 몸을 이끌고 에펠탑으로 향했다. 처음 파리를 방문했을 때가 생각난다. 아침일찍 파리에 도착해서 에펠탑부터 보러갔던 것 같다. 그때도 겨울이었는데, 이번에는 저녁에 이쁜 야경을 보려고 갔다. 사진으로만 밤의 에펠탑. 5년만에 보는거지만 여전히 웅장하다! 실제로보면 정말 크다. 처음엔 욕만 먹었다는 에펠탑. 국가의 과시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되었다고 들은 에펠탑.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찾은 포토존.. 인스타존.. 나름 운치가 있다. 길거리에서 뱅쇼도 많이 팔고 있고, 흑인들이 에펠탑 기념품도 돗자리에 깔아놓고 팔고 있었다. 5년 전에도 이 인근에서 5개 정도 샀던 것 같은데.. 벌써 세월이.. 에펠탑에서 팰리스로 가는 길 내내 .. 2019. 11. 23.
[겨울 파리여행] 크리스마스의 파리 디즈니랜드 2018년 크리스마스 당일,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아침 일찍 기도를 드리고 파리 디즈니랜드로 향했다. 크리스마스 당일엔 파리에 여는 곳도 많지 않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도 같은 생각이었는지 사람이 많았다. 그렇게 도착한 파리 디즈니랜드. 어린 시절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많이 접해본 사람이라면 들어갈 때부터 잠들어있던 동심이 깨어날 것이다.. 미리 홈페이지를 통해 티켓을 끊어갔기 때문에 바로 입장할 수 있었다. 제법 날이 쌀쌀했지만 여기저기 다 돌아다녔다. 디즈니 동상. 그렇게 큰 규모는 아니기 때문에 오전오후 돌아다니면서 전체적으로 다 돌아볼 수 있었다. 토이스토리를 처음 본 게 미국에 살 때였다. 어린 마음에 감동받았던 그 시절이 생생하게 다시 떠올랐다. 장난감 무전기를 들고 솔져와 우디일행이 통화하던 .. 2019. 11. 23.
[겨울 파리여행]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장기주차장 이용 / 마티나 라운지 크리스마스 이브날 오후 2시에 비행기로 출국할 예정이었으므로, 시간적 여유가 있었다. 아침에 여유있게 준비한 뒤, 자가용을 끌고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로 향했다.필자가 타고 다니는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차량의 경우, 인천공항 장기주차장에서 50% 할인혜택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필자가 사용하는 현대카드는 장기주차장 대행서비스 무료혜택이 있었기 때문에 차를 가져가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교통버스만 해도 오고가는데 드는 비용을 생각하면, 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자가용이 유리한 셈.인천공항 가는 길. 공항가는길은 언제나 설렘의 연속! 제2여객터미널 장기주차장 가는 방법은, 도로 표지판만 잘 따라가면 된다. 도로에 '주차 대행' 이라고 표시되는 차선이 왼쪽 끝에 나타나는데, 그 차선만 따라 쭉~ 들어가면 주황색 .. 2019. 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