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6 USA37

[미국 서부여행] LA 유니온 역에서 허츠카 렌트하기 샌프란시스코에서 LA까지 야간열차를 타고 무사히 도착..그런데 예정 시각보다 더 일찍 도착해버렸다.원래 예정시간은 오전 6시 10분이었는데 5시 30분에 도착해버리더라는.. LA 유니온 역에 있는 허츠카 센터는 오전 7시부터 오픈하기 때문에 결국 1시간 30분이나 시간이 비게 되었다.버스에서 잠도 제대로 못자고 몸은 피곤하고.. 그나마 전날 밤에 숙소에서 씻고 나왔기 때문에 버틸 수 있었던 것 같다 ㅎㅎㅎ 라스베가스에서 구매한 새 신발로 갈아신고, 옷도 갈아입고 싶었지만 화장실에 공간이 없길래 ㅋㅋㅋㅋLA 유니온 역은 이른 아침부터 사람이 많더라. 그래서 스타벅스로 고고! 다행히 구석에 스탠딩 자리가 하나 남아서 그 곳에서 시간을 보냈다.전날 버스탈때 도움줬던 중국애들이랑 또 마주쳐서 고맙다고 다시 한번.. 2016. 5. 17.
[미국 서부여행] 샌프란시스코 블루 바틀, 롬바르드 스트리트, 메가버스 야간버스, 메가버스 정류장 샌프란시스코에서 이동수단은 뮤니패스로 모두 해결했다.페인티드 레이디스에서 이제 블루 바틀 커피를 가보기로 한다. 대기했다가 버스 탑승.. 평화로운 샌프란시스코. 도착한 블루 바틀 커피. blue bottle.몇 개 지점이 있는데, 나는 파웰역 인근 지점으로 지도보고 찾아왔다.간판이 크게 있는게 아니라, 위 사진처럼 저런 그림 하나 있으므로 잘 찾아가야한다는.. 혼자갔지만, 아포카도와 라떼 한잔을 시켰다.맛은 훌륭함. 성공적. 블루 바틀 커피는 정말 인기가 많은데, 자리는 정말 부족하다. 먹고 있는 동안 밖에서 또 대기줄이 길어진다. 기계도 있고.. 원두 테이크아웃도 가능한 것 같았다. 다시 큰 길가로 나와, 파웰역에 도착했다. 여기서 케이블카를 탈 수 있기 때문! 그 전에 인근 백화점 구경도 하고 화장실.. 2016. 5. 2.
[미국 서부여행]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 과학 아카데미, 인앤아웃 버거, 뮤니패스, 알라모 스퀘어, 페인티드 레이디스 푹 잤는데도 불구하고 전날 자전거 투어로 인해 몸이 쑤셨다. 피셔맨스워프 하이 호스텔은 다 좋은데 남자 화장실은 좀 불편하다. 여기뿐만 아니라 미국 호스텔들 자체가 좀 그런편인것 같긴 하다만..암튼 잘 씻고 길을 나섰다. 날씨는 보다시피 최고. 여행 내내 이렇게 날씨가 좋을 수가 없다.이 곳은 숙소에서 피어39쪽으로 좀 걷다보면 나오는 트램 종착역. 이 곳에서 버스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유명한 뮤니패스를 이곳에서 구매할 수 있다. 원데이 티켓이 무려 20불. 정말 비싸다 물가는. 좀 더 내려가다보면 나오는 인앤아웃 버거. 버거+애니멀 프라이. 일반 감자튀김에 치즈를 얹어 먹는다는 얘길 들은 적이 있어서,감자튀김에 치즈 얹은거 있냐고 물어보니 애니멀 프라이라고... 맛있다!! 어제도 자전거로 왔던 바닷가에.. 2016. 4. 28.
[미국 서부여행] 샌프란시스코 피어39, 보우딘 베이커리, 크램 챠우더 잠시 숙소에서 휴식을 취하고다시 길을 나섰다. 일단 자전거가 저녁 6시까지 반납이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나가기도 했지만, 내가 자전거를 빌린 곳! 피셔맨스워프 근처에 위치해 있고, 숙소에서 할인권을 받을 수 있다.자전거 대여할 때 미리 예약해서 가면 할인해주기도 하는데, 이렇게 숙소에서 할인권받고 예약하는 방법도 있다는 사실. 자전거 반납할 때 아주 반갑게 맞아준다 ㅋㅋㅋㅋ 모든 직원이 박수치면서, 마치 영웅이 귀환한 것 처럼 환영해준다.체크하고, 보증금 10만원이 언제 들어오냐고 물어보고 확인한 뒤에 이제 피어 39로. 피어39로 가는 길은 안전하다! 트램이나 버스를 타도 되는데, 교통비 아끼려고 굳이 도보로 이동했다. 곳곳에 기념품 샵이 있다. 어딜가든 파는 물건은 비슷비슷. 뭘 살까 하다가 딱히.. 2016. 4. 27.
[미국 서부여행] 샌프란시스코 자전거투어 - 피셔맨스워프, 금문교, 소살리토 맛집, palace of fine arts 숙소에서 나눠준 바우쳐를 들고 저렴하게 자전거를 빌렸다.안에서 어떤 애기들있는 가족과 함께 안전수칙과 자전거 코스를 보여주는 비디오 시청을 하고 고고! 어제도 포스팅한, 숙소 바로 옆 공원. 피셔맨스워프 인근. 날씨 정말 좋고 최고다!! 배도 정박해있고... 자전거 코스도있고, 운동하는 사람들도 많다.정말 평화롭고 왜 샌프란시스코 노래가 그렇게 많은지 느낄 수 있었다. 보통 다운타운 쪽에 위험한 동네도 있다고 하는데... 샌프란시스코에서 가장 좋았던 기억은 바로 이곳이다. 해안가를 따라가는 자전거 라이딩!! 가다보니 금문교가 가까워진다. 이렇게 큰 모래사장도 있고, 많은 사람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나는 내일 밤에 다시 떠나야하는 빠듯한 일정이었기에 자전거 타고 조금만 쉬다가 갔지만, 만약 하루 이틀 .. 2016. 4. 14.
[미국 서부여행] 하이 피셔맨스워프 호스텔 Fisherman’s Wharf 호스텔 샌프란시스코에서의 1박은 피셔맨스워프에 위치한 하이 호스텔에서.가격도 적당하고, 무엇보다 피어 39와 위치가 가까워서 결정한 호스텔.사람들 말로는 찾아가기가 불편하다고 하지만, 어차피 난 공항에서 슈퍼셔틀타고 갔기 때문에 편하게 이동할 수 있었다. 보다시피 위치는 저기있다. 공원이 아주 좋다.. 이따가 사진 올라오겠지만 안전한 장소이다.공원 바로 좌측에는 Safeway가 크게 있어서 마트 장보기에도 좋다. 우측으로는 바로 기라델리 스퀘어, blazing saddles는 자전거 대여점, 그보다 좀 더 가면 피어 39까지 이르게 된다. 참고로 이제와서 생각하건데, 걸어서 가기에는 약~~~간 거리가 있다. 걷기엔 조금 멀고, 버스 타기엔 아까운 정도? 슈퍼셔틀에서 내리고 바라본 샌프란시스코 광경.날씨 너무 좋.. 2016. 4.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