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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USA37

[미국 서부여행] 엔텔롭캐년 투어, 페이지타운 멕시칸 음식 전날 동행들과 새벽까지 맥주를 마시고 푹 잤다.취했다기보다는 그냥 피곤함이 몰려와서 다 정리하고 아주 빠르게.. 눕자마자 잠이 들었다.다음날 정말 푹 잔 느낌이 들었다. 한 7시간 잤는데도 12시간 잔 것 같은 효과ㅎㅎㅎ 전날 마무리하지 못한 설거지를 다 마무리하고우린 엔텔롭캐년 투어를 위해 이동했다. 엔텔롭캐년 투어는 개인적으로는 할 수가 없다. 예전에 비가 왔을 때 안에서 사람이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다고 했었나?아무튼 그래서 등록된 투어 업체를 통해서만 투어를 할 수가 있다. 나는 http://www.antelopecanyon.com/ 이 곳에서 예약했고 1인당 총 28불이었다.내 기억엔 1불 계약금에 나머지 20불은 이용료에 8불 정도는 또 무슨 투어비였나.. 아무튼 이런저런 명목으로 받는다.마지막.. 2016. 3. 7.
[미국 서부여행] 페이지 (Page) 에어비앤비 숙소 1박 2일 캐년투어에서 이용했던 숙소에 대한 후기.3명이서 함께한 여행이었기 때문에, 모두의 의견에 맞는 숙소로 정하는 것이 중요했다. 나는 저렴한 여행이 목적이었기 때문에 보통 Inn에 가서 남녀로 구분지어 10만원에 자는걸 생각했지만, 다른 동행은 무슨소리냐며 이런 곳에서는 비비큐 파티를 해야한다고! 원래 조용하고 개인주의적인 성향이 강한 나와, 사람들과 어울려 놀기 좋아하는 사람의 차이가 극명히 드러나는 것 같았다.근데 생각해보니까, 그 친구 말이 일리가 있었다. 이렇게 인연이 된 사람들과 술 한잔 할 필요는 있지 않나 싶어서 우리는 부엌이 딸린 숙소로 알아보기 시작했다. 근데 일반 Inn중에는 거의 없고, 있어도 바베큐 파티를 할정도는 아니었던...그래서 에어비앤비를 검색해본 결과 적당한 곳을 발.. 2016. 3. 6.
[미국 서부여행] 렌트카 캐년투어 - 후버댐, 그랜드캐년 우리가 구한 렌트카는 엘란트라!!!미국에서만큼은 도요타나 포드 등 외국차를 타보고 싶었는데 왜 여기와서도 현대차인건지.. 엘란트라는 미국명이고, 한국 아반떼와 똑같다.최근에 발표된 슈퍼노말 ad 말고 예전 md 버전의 아반떼.그래도 안몰아본 차를 몰아본다는게 어디냐며... 차를 타고 출발. 먼저 출발하기에 앞서, 내가 계획했던 캐년 투어 코스를 보도록 하자. 1. 라스베가스 출발. 보통 캐년투어는 라스베가스에서 무박, 1박. 2박 등 취향에 따라 진행하는 듯 하다. 우리는 1박 2일 여행이었다. 2. 후버댐. 저기 작은 노란 별표가 후버댐 위치이다. 라스베가스에서 약 40분 걸렸던 걸로. 참고로 우리가 갔을 때는 가뭄이라 별 거 없었다는 ㅠㅠ 3. 그랜드캐년. 그 유명한 그랜드캐년!!! 3초 캐년이란 말.. 2016. 3. 5.
[미국 서부여행] 라스베가스 도착, 메카렌 렌트카 센터 Mccaren rent a car 오랜만에 포스팅이다.회사생활과 병행하려니 아무래도 주말밖에 쓸 시간이 없어서 여행기가 늦어지는 듯 하다.아무튼,전날밤 LA에서 라스베가스까지 야간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이동 시간은 5시간이 조금 넘었는데 잠은 거의 한숨도 못잤던 걸로. 라스베가스에 도착함과 동시에 차를 렌트해서, 바로 1박 2일 캐년투어를 도는 것이 나의 계획이었다. 따라서 바로 렌트카를 빌리러 가야했다. 내가 이용한 야간버스 회사는 megabus 메가버스이다.라스베가스에서 버스 하차 후 바로 아래 메카렌 렌트카 센터가 위치해있다. 자세한건 아래 지도를 보자. 공항 아래 SSTT가 바로 버스 정류장. 라스베가스에서 출발할 때나, 도착할 때나 모두 SSTT 정류장을 이용하면 된다. (메가버스의 경우! 다른 회사는 불확실)그리고 그 아래로 .. 2016. 3. 5.
[미국 서부여행] LA 여행코스 정리 및 지도 이번 포스팅은 LA 여행 정리!2박 3일 LA여행 코스를 올리고자 한다. LA 1일차 : 헐리우드 - 다운타운 - 그래미뮤지엄, 스테이플스 센터, 파머스마켓, 그로브몰, 헐리우드 포스팅 확인하기 - http://hyongdoc.tistory.com/48 코스는 다음과 같다.먼저 헐리우드가 난 숙소였기 때문에 거기서부터 출발하는 걸로. 1번 구간Red line Metro를 타고 다운타운까지 간다. 지하철은 Civic Center 역. 시청과 광장, 디즈니콘서트홀, 그랜드센트럴 마켓 등. 2번 구간 Red line Metro 타고 한 정거장 반대로 이동. 혹은 걸어가도 무방. Pershing Square 역. 여기서 Dash F 버스를 타고 스테이플스 센터로 간다.Dash 버스 요금 0.5$. 스테이플스센터.. 2016. 2. 14.
[미국 서부여행] LA 유니버셜 스튜디오, 스타벅스 트렌타 커피, 메가버스 야간버스 LA에서 보내는 마지막 날. 이날 밤, 라스베가스로 가는 메가버스 야간버스를 타고 떠나기로 되어 있었다.그래서 LA의 하이라이트, 유니버셜 스튜디오로 고고! 11시 개장이라 일찍 일어나 조식을 먹는데, 한국인을 만났다. 그냥 Can I have a seat 이러면서 옆자리 앉겠다고 했는데, 책읽는걸 보니까 한글책이길래~~무슨 음향관련 일하신다고, 책 저자 만나러 왔다고 하셨는데.. 생각해보니 LA에 펜더 기타 공장에 있는것 같아 말씀드렸더니 좋아하시더라는. Fender 기타 공장은 LA 한복판에 있지 않고 코로나라는 곳에 있던 걸로 기억한다. 시간이 나면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시간이 날리가 없지. 조식을 먹고 스벅가서 커피로 잠을 깨운 뒤, 유니버셜로 고고.참고로 이 날은 잠을 한 4시간 잤다. 시차 때.. 2016. 2. 12.